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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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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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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양 산본 정회원 모임 늦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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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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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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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9-05 오후 12:5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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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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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모임은 즐겁고 편안함을 준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 모임은 김영미님 댁에서 했네요......
살림 잘하는 김영미님한테 감탄을 하고 또 감탄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네요.
떡을 근사하게 해서 떡케익을 하면서 기대반 설렘반으로..참 즐겁게 기다리고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금새 떡 케익이 나왔네요.
경연이는 언제 보아도 얄개시대에 나올 법한 얼굴로 다른 사람의 눈도 의식하지 않으면서
라선희님의 준규를 얼마나 잘 보던지..
민현진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엄마가 아이를 보는 눈빛으로 지켜본다"네요.
경연인 정말 커서 뭐가 될지 기대가 되요..
그 만큼 똑똑하다는 이야기죠..
라선희님의 둘째가 백일이 되었네요.
어떻게 딱 맞춤형의 백일을 맞은 건지..
모두가 백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떡케익을 호기심 어린 눈빛과 백일 케익이 훌륭하게
바라는 마음으로 떡케익을 기다려선지 정말 훌륭한 떡케익이 되었지요.
복 많은 아이는 다른가봐요. 백일을 딱 맞추어서 모임도 하게 되니 말예요..
홍규는 차에 푹빠져서 엄마 옆으로 가지 않고 아주 잘 노네요.
동생을 보더니 더 의젓해 진거 같아요.
이은영님의 창준이는 이번에도 저를 놀라게 하네요...
얼마나 좋아졌는지...
볼때마다 그렇게 좋아 질 수 있는 거예요.
아무래도 창준엄마의 노하우를 공개하라고 압력을 주어야 될 거 같아요.
또 얼마나 잘 먹는지...다들 창준이의 먹는 것을 보면 기절 할 걸요.
그렇게 잘 먹는 녀석이 왜 영양 실조에 걸려 엄마 아빠의 애간장을 녹였는지...
하긴 다시 그러지 않으려고 지금 저렇게 잘 먹는 거 겠죠??
하여튼 창준이의 많은 변화에 감탄 할 뿐입니다.
새로 지원이와 엄마가 왔는데요.(지원 엄마 이름을 까먹었네요. 죄송...)
저 무슨 미인 대회에 가는 것을 이 곳에 온 줄 알고 놀랐잖아요.
그래서 애가 있냐고 물었네요.
지원인 같은 개월 수에 비해 굉장히 큰 편이고 정말 깨끗한 피부를 갖고 있네요.
함소아 한의원에서 일년정도 약을 먹었는데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수팥떡을 들어오게 되었고 자연요법을 한지 4달 정도 되엇다고 하네요.
궁금한 것이 많을 텐데 싸이트 통해서 질문 많이 하세요.
수수팥떡의 엄마들을 많이 만나고 싶어하고 다음달 모임을 지원네서 하자고 하네요.
역쉬~~~
경윤 엄마가 오랜만에 얼굴을 보았는데 이젠 여유로운 모습인거 같아요.
아이들도 잘 크고 하니 조금씩 여유가 생기겠지요.
연년생을 키우면서도 그렇게 여유있기도 힘든데 ..
부럽네요.
아무나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렇지요?
모임짱 민현진님은 본인의 몸이 많이 않 좋아서 힘들어 하구요.
하고 많은 곳 중에 입주위에 단순포진이 생겨서 밥 먹을때도
입을 벌리지 못하고 말할때도 손가락으로 입 가장자리를 지지하면서
말을 해야 되고 조금은 심각한데 워낙에 동훈이 키울 때 고비를 넘겨선지
웃으면서 넘기네요.
하긴 정말 동훈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동훈이와 승우는 여전히 잘 보내고 있구요.
동훈이가 요즘에 클려는지 조금 아프네요.
아픈게 오래 가지는 않겠지만 엄마도 아픈데..
사람사는 모습들이 다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수수팥떡의 엄마들의 모습은
조금 다르게 비춰지나봐요.
뭔가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는게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 거 같아요.
하지만 그 외로움도 수수팥떡 모임을 나오면 다 잊게 되는 거 같아요.
모임을 통해 좀 더 아이들한테 여유로운 눈빛을 보낼 수 있게 되엇으면 좋겠네요.
참 다음 모임은 10월 첫째주 수요일에 만나기로 했네요.
구월엔 그냥 냉온욕 번개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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