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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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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두드러기.. 두드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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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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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38(윤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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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9-05 오전 11:5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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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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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단어만 들어도 노이로제입니다.
얼만전 친구아가가 이 놈의 두드러기로 고생을 시작했네요..
친구는 직장을 다니고,, 아가는 이제 만 8개월이 된 여아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모유수유하고 이유식도 정성들여 만들어 먹이고 했는데,,
문제는 친할머니,할아버지가 파주에 사시는데,, 한나절 거기에 다녀오더닌 그날 밤부터 온몸에 두드러기기 퍼지드랍니다. 누누히 모유와 만들어준 이유식말고는 먹이지 말라고 했었고,, 그 분들 말씀으로는 그랬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배와,, 날씨가 너무 끈적이고 더원서 지하수로 목욕을 두번 시켜줬다고 합니다.
일단은 제 경험으로 죽염수와 엽록소유제를 사용하도록 하고,, 풍욕을 권했지요,, 다음날은 많이 좋아졌지만,, 원인을 알아야겠다 싶어 병원을 다여왔는데요,, 병원에서는 환경이 바뀌어서 모든것이 이유가 될 수 있다라고 했다는군요... 시댁에서는 수돗물이 아니라 지하수이고,, 시골이라,,풀주변을 산책하기도 하고요...
처방된 약은 일단 먹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기 상태가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다고 해서요,,
근데 문제는,,
어제입니다.. 아주 조금 두드러기의 흔적은 남아있었지만,, 괜찮은거 같아 소고기로 만들어 놓은 이유식도 먹이고,, 사과 배도 간식으로 주었답니다. 사과 먹을때 까지도 멀쩡하던 녀석이 배를 먹으면서 흘리는 입 주변부터 시작해서 먹고 나더니 또 온 몸이...
무엇이 문제 일까요...
어제는 처음 두드러기 보다 더 심해 발생부분도 더 넓고 정도도 심하고, 양쪽 귀도 열이나면서 빨갛게 부었다네요,,,
친구는 급한맘에 응급실에라도 가야되는거 아니냐며 전화가 왔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병원은 그닥 도움이 못되는 곳이라,, 너무 증세가 심하면,, 전에 병원에서 받아온 약 한 번 정도 먹이고,, 풍욕을 계속 해주라고 했습니다.. 물론 죽염수와 엽록소유제도 같이 사용하구요...
이상이 금요일 밤부터 어제 밤 까지의 상황입니다.
좀전에 통화해보니,, 어제 밤에 약 한 번 먹이고,, 풍욕을 4번정도 했다는군요,,, 붉은 증상고 돋았던 두드러기도 좀 완화되었다고 하구요..
그 꼬맹이를 두고 출근한 친구 맘이 어떨지... 맘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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