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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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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희도 모두 그 시절을 지내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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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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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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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26 오후 6: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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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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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픈데 병원에서도 해결이 되지 않아
이런 저런 방법을 연연하면서
아이도 가족도 엄마도 괴로워 하는 처지..
넘 힘들고 외롭고,,,막막하기 까지 하여 앞날이 보이지 않을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모두 지나와서 덜 힘들지만,,
그때는 어찌 살아왔었는지...지금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두아이가 모두 알러지라면,,,
무엇보다 가족이 협심하여 먹거리를 바꾸는 일이예요
먹거리를 조심하라는 뜻은 채식을 하라는 뜻은 아니예요
큰 아이의 경우는 특정 식품에 알러지가 없는데도실지로 알러지가 나타나는 것처럼
알러지 검사로 알러지원은 다 피할수 있는 것도 아니니
중요한 것은 아이가 먹고 반응하지 않느냐 입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먹이되
인스턴트 등을 피하고
채소는 충분히 먹이도록 식단을 짜보세요
아직 아가가 어려서 채소를 충분히 먹일 수 없으니
녹즙을 짜서 먹이면 좋을 듯 해요
생협의 빵이나 계란등은 반응이 없으면 먹여보셔요
큰 아이의 경우와는 반대로
알러지 수치가 나왔다고 해도 실지로 먹였을때 반응이 없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러니 두부나 계란을 먹였을때 반응이 없으면
과하지 않게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로 먹이셔요
음식을 조심하는 과정 조절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죠?
누군가 나의 상태를 이해해줄 사람을 만나 위로 받고 싶으실 거예요
저희 사무실이 사당동으로이사를 왔어요
혹 너무 멀지 않으시면 편할때 사무실에 한번 나오셔요
같이 밥도 먹고 냉온욕도 다녀오면 좀 기운이 나실 거예요,,,
힘내셔요
참,,,참,,,이번주 토요일에 집들이가 있어요
다른 알러지 엄마들도 많이 오실텐데...그때 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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