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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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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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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유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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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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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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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28 오후 6:5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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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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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며 아이 키우는 일이 쉽지 않지요...
저도 아침 저녁으로 시댁에 아기 맞기고, 찾아오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 와 저녁 먹이고, 씻기면 잘 시간이고...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정신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시어머니가 이유식을 따로 해주실 상황이 안되어서
아침에 이유식 죽을 쑤어 보온병에 담아다 드렸었어요.
간식도 과자 대신 감자, 고구마, 밤, 단호박 같은 거 쪄 달라고 부탁드리고요.... 때로는 쪄서 보내기도 하고....
밥을 지룩하게 하여 조선간장 한방울, 참기름 한방울, 깨소금 약간 넣고 비벼주면 대체로 아이들이 밥을 잘 먹는답니다.
된장국물에 건더기를 잘게 썰어 밥을 끓여도 맛있고요...
어른들이 먹는 반찬을 좀 더 무르게 익히거나 잘게 썰어 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돌볼때는 맛있게 죽도 쑤어 주시고,
흘리더라도 아이가 직접 수저가지고 떠 먹게 하세요.
반은 흘리고, 반은 입으로 들어가고...답답할때도 있지만 그러면서 연습이 된답니다. 밥 먹는 것에 대해 재미도 붙일 수 있고요...
과일같은 것은 강판에 갈아 먹이세요. 잡고 깨물어 먹게도 해야하지만 어금니가 없으면 잘게 씹기가 어려우니까요...
이유식은 가능하면 자연의 재료로 만들어 먹이기를 권하지만
그럴 수 없는 형편이라면 가능하면 첨가물이 덜 들어간 것, 믿을만한 재료로 만든 것으로 골라 먹이세요.
두유나 우유에 오곡가루나 선식을 타서 간식으로 먹이기도 합니다만,
이제 주식은 밥이 되어야 하니 밥을 잘 먹도록 하는 것, 먹는 것을 즐거이 여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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