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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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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영은엄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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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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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ghk76(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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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21 오후 7: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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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4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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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의지가 되는 이곳에 처음 글을 올립니다.
우리 영은이는 다섯살입니다. 제가 아토피에 비염에 결막염을 모두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도 했는데...^^
영은이가 작년 3월 봄에 아토피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올해 2월에 심한 스트레스와 체력저하가 있으면서 창원에서 제가 본 아이들 중에는 가장 심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남편과 의견이 맞지 않아 피부과 치료를 한달정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5월부터 풍욕을 6월부터는 냉온욕과 유제를 쓰면서 자요에 대해서 공부하며 맘에 힘을 키우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제는 귀를 막고 싶거나, 사람들 있는 곳을 피하고 싶거나 하는 맘이 조금은 줄었지만 원피스를 좋아해서 열심히 입고 다니는 아이의 몸을 보는 것이 괴롭습니다. 영은이가 어제는 놀이방에서 공장간식이 나왔다며 자기는 물만 먹었다고 할때 저보다도 다부진 딸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지금도 남편은 제가 힘들어 할때면 병원에 입원시키자고 합니다. 병원비지원되니까. 이런 말하면 남편이 미워지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게시판의 글들을 읽으며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건지? 잘하고 있는건지? 창원에는 모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최민희선생님 창원강의 안오세요^^ 긴 수다떨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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