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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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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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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6월 수원모임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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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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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acc(김영미(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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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15 오후 6:5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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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7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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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Sta40684.jpg[48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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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신승희(준혁) 정은주(해인) 이순희(지우) 유선아(예성) 허지순(경빈) 박숙진(승주) 조인자(현우) 문미연(현진) 이소연(규리) 홍성남(정안) 김영미(연수)
엄마 11명 아가 11명
비가 올줄 알고 모임을 취소하니, 어쩌니..하다가 집에서 하기로 했는데, 해가 반짝 뜨더군요.
어린 아기도 있고 해서,,,낮잠을 자면 뉘우기도 하고, 화장실도 왔다갔다 해야 하니 이런 면에서는 야외보다는 집이 편한 것 같네요.
10시 좀 넘어 용인모임 멤버인 조인자님께서 맛난 쌀튀밥을 들고 나타났답니다. 지난 주말 강원도 횡성으로 아이들 데리고 놀러갔었는데,,,인자씨랑은 2004년 가을경 용인모임에서 처음 만나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사이로 아주 절친한 사이가 되었지요.
승주와 경빈은 여전히 좋은 뽀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답니다.
연수와 또래인 지우와 해인이는 지난 월요일 수원살림터 아토피모임때 만났었는데 또 보게 되었답니다. 지우는 며칠전 담근 장아찌를 잘 먹길래 제법 먹였는데 많이 긁고 심해졌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설탕에 반응이 있는 것 같다며...음식조심을 단단히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첫인상이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성격을 지난 지우엄마..앞으로 자주 보고 싶네요.
매 수수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시는 정은주님도 함께 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네요. 6월에 수수팥떡 생활단식에 참석하신 이후로 계속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둘째 준혁이를 데리고 온 신승희님은 근처 사는 엄마를 데리고 오셨지요.
준혁이랑 또래인 4개월된 딸아이 규연이는 약간 건조하면서 얼굴에 도돌이가 있는 상태이고,,,평소 승희씨한테서 먹거리 조심에 관한 얘기를 들어왔다고 하네요. 요리도 배울 겸 엄마들의 경험도 들을겸 해서 같이 오셨답니다.
개인적으로 친구인 분당사는 정안엄마도 오랜만에 얼굴을 보았지요.
신랑들끼리 친구라 가끔씩 주말에 가족끼리 만나곤 했었는데, 혹시나 하고 수수모임이 있다고 연락을 했더니 아침일찍 큰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달려왔답니다. 9개월인 정안이는 겉으로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땀이 많이 나거나 악을 쓰고 찡얼대면 얼굴에 도돌이가 올라온다고 하네요.
엄마는 자기 아이가 심하지는 않지만 아주 약간 있더라고 그 나름대로 신경이 쓰이고 고민이 되나 봅니다.
분당 이매동에 사시는 문미연씨는 거금의 택시비를 들여 26개월난 현진이와 함께 이곳 수원까지 오셨답니다.
젖을 못먹이고 분유를 먹이면서 키웠는데 1년 전만 해도 공기좋은 미국 샌디에고에서 살았을 때만해도 아토피가 전혀 없었는데 한국 오자마자 아토피가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목과 접히는 부위가 심한 상태이고, 밤에 긁어대느라 아이도 엄마도 편안히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하네요.
수수팥떡을 알게 되면서 먹거리 관리하면서 풍욕 2회 꾸준히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성남모임도 다녀오고,,, 이런 모임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돌아가시면서 몇번을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고 가셨네요.
정말 오랜만에 만난 예성이.
수원모임에서 제일 심했던 예성이는 정말 많이 좋아져서 왔습니다.
얼굴에 진물딱지가 거의 벗겨지면서 새살이 많이 보였고요, 가려워서 붙들고만 있던 엄마도 한결 편안해 보였답니다. 밤새 가려워서 잠을 못자던 아기도 너다섯시간은 내리 잔다고 하네요.
한가지 걱정이 낮밤이 완전 바뀌어 새벽 5시까지 놀다가 이후에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잔다고 하니...이걸 어찌 원상태로 바꿔놓을지 걱정이 한짐이더군요.
암튼 예성이는 혼자서 뚜벅뚜벅 잘 걷고, 이름 부르면 네!하고 대답도 하고,, 커버린 예성이를 보니 또 한번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습니다.
수수팥떡에 대한 여러 강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여름 단식캠프때 지우엄마 이순희님이 조영미님과 함께 참석하신다고 합니다.
여름철 아이간식에 대한 얘기를 잠깐 나누다가, 서둘러 상을 차려 점심을 먹었답니다.
오늘 점심상은 정말 푸짐했습니다.
각종 나물에, 김치, 장아찌, 버섯미역국,,등등,,,
늦게까지 계셨던 예성엄마, 경빈엄마, 현진엄마는 한창 수다떨다가 배가 고픈지 밥 한공기를 싹싹 비우시더군요. ㅋㅋ
수원 우만동에 사시는 주선미님이 오시겠다고 연락주셨는데, 밤사이 아기가 열이 올라 오지 못하셨네요.
7월 모임은 14일 목요일날 하기로 했고요,,
이번 모임에 못오신 다른 분들도 뵙길 바라고요,,,
그때까지 다들 잘 지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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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2006-06-16):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라 잘 들어보지 못하는 말이라 그런지 듣기 좋네요. 
- 이순희(2006-06-16):
지우는 음식을 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애요. 현진 엄마 말 들어보니 우리 지우도 마늘에 반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순희(2006-06-16):
마늘, 참기름 등이 의심스러운 적이 있었거든요. 밤중과 새벽에 같이 아이 긁어 주고 있다는 엄마를 만나니 동병상련의 정과 위안?이 되네요.
- 이순희(2006-06-16):
가까이 사시면 한 번 만나 현진 엄마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한번 놀러오세요.
- 이순희(2006-06-16):
신승희님의 야채에 무쳐먹는 소스 내공을 전수 받고 싶네요. 모임마다 하나씩 보여주세요.
- 설명희(2006-06-16):
아토피인아이들이 없네요..^^
- 김영미(지수맘)(2006-06-17):
7월 모임은 13일 목요일입니다~~~~
- 문미연(2006-06-23):
지우맘님 저희 집에 놀러오세요..환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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