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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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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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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성남 모임 후기(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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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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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lover(문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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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12 오전 2:4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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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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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비도 오고 아이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부랴부랴
택시타고 정신없이 갔는데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제게는요 ^^
제 주변에는 아토피 아이가 한명도 없어서 늘 외롭고
정보에 굶주려 왔었는데 그날 이지윤 님댁에서
같이 얘기하고 공감하고 해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윤서 예전 사진과 현재 사진을 보니..
정말 엄마, 아빠가 얼마나 정성을 쏟고 키웠을지가 눈에
선하여 잠시 말문이 막히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답니다.
오후 늦게 윤서가 유치원에서 돌아와서 얼굴도 볼 수 있었는데
너무너무 밝고 예쁘고 멋있게 자랐더라구요.
이지윤님 네식구 너무 행복해보여서 제가 그날 에너지를 많이
얻어왔어요.
현진이는 현서 언니 얘기를 하면서 장난감도 많고 책도 많았다고
집에 와서도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현서 윤서 신영이 의영이 너무너무 순하고 착하게 자란거 같아요.
현진이가 좀 예민해서 저도 좀 순하게 키워보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 아토피가 좀 좋아지면 성격도 바뀌겠죠?
집이 가까우면 매일 놀러갈텐데 ㅎㅎㅎㅎ 아쉬워요.
풍욕, 냉온욕은 일주일째 되어가는데 아직 이렇다할 명현은
없지만...말씀해주신대로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네요.
지난 3개월 현진이도 심한 명현이 한번 있었는데 그 후론 살결이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현진이가 아직 사회생활(?)을 못해본지라 많이 칭얼거렸는데
웃으면서 많이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서린 어머니하고는 많은 얘기 나누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번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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