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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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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정말 오랫만에 들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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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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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min(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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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07 오전 1:3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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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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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요 알게 된것이 만 4년 6개월이 되어 가네요.
들어와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변화가 심한 의영이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 보다 아직 힘든 이야기 해야 해서 들어와 글쓰기가 싫었어요.
오늘은 용기내어 몇자 적어요
백일 때 부터 자요시작해서 1년 이후 너무 좋아졌다가 만2년 되면서
마산에서 서울로 이사온 이후 발목 부터 시작해서 나빠지면서 얼굴과
무릎뒤등...계속 범위가 넓어 져서 작년 한의원에 가서 7개월 정도 치료받으면서 조금 좋아졌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시 조금씩 나빠 져서 한의원에서 처음에 1년 생각하라고 해서 1년은 치료 받으려구 했어요. 그런데 나빠지니 다시 1년을 더 계획하시더군요.
좋아진 아이들이 많은 한의원이였는데...처음에 갖았던 믿음이 흔들려
지금 한의원 약 그만 둔지 3달 되어가고 녹즙 먹이면서 냉온욕 정도만 하고 있어요,
낮에는 예전에 비해 많이 긁지 않는데 밤에 너무 많이 긁어서 의영이가 힘들어 하고 제 자신도 많이 지치네요.
수수팥떡을 알게 되어 자요를 하면서 좋아 졌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힘든기간도 잘 견디고 흔들리지 않았는데..
의영이 이제 6살이고 앞으로 학교도 가야하는데..자꾸 힘이 빠지네요
그래서 한의원이 아니고 양의 쪽에 가서 치료를 받고 싶은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
그런데 또 가서 치료가 잘 될지 하는 걱정도 되고 어찌해야 할지 ...
답답하고 그리고 일반 병원 추천도 받고 싶어서 글을 남김니다.
글을 쓰고 있는데 옆에서 의영이가 "엄마 오늘 긁지 않고 자면 좋겠지"하는데 맘이 아프네요. 아직 어려운 맘들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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