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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폐렴으로 입원 후 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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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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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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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04 오후 5:5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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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7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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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가 5월초부터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천식기가 있다고... 작년 이맘때도 천식 발작이 너무 심해서 밤새 잠도 못자고 울어댔었는데...
열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기를 나흘. 개인 소아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 해서 찍었더니 폐렴이 심하다고 입원 시키라고...
8일 입원후 퇴원 하고 통원 치료 받던 중 다시 고열이 나고 폐렴이 다시 악화가 됐다고...
다시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했습니다.
아직 통원 치료를 더 받아야 합니다.
입원 중에 알레르기 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최고치를 달립니다.
근데 지금은 아토피도 천식도 폐렴도 별 걱정이 안 되네요.
백반증이 너무 빠르게 번져 가서...
다시 힘 빠지는 시간들이 무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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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옥(2006-06-06):
우리 건우도 백반증이예요. 물론 아토피도 심해 여기 몇 번 울면서 글을 올렸죠. 자연요법 3년인데도 지금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 홍수옥(2006-06-06):
백반증은 5살때 시작했는데 처음 저는 뿌리를 뽑고 싶은 생각에 거기에만 매달렸지만 지금 생각하니 어리석었어요.가장 유명하다는 영등표 한의원에서 1년 반 정도 한약
- 홍수옥(2006-06-06):
을 먹었는데 지금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예요. 너무 어린 나이에 한약을 많이 먹인 것이 마음에 두려움으로 남아요.자외선 치료도 1년남짓 받아봤어요. 하지만 그것도
- 홍수옥(2006-06-06):
후에 피부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서 포기했어요. 지금은 눈가에까지 번져가죠. 제가 피하고 싶었던
- 홍수옥(2006-06-06):
최악의 상황이 온 거죠. 얼굴의 다른 부분이라면 자외선이나 레이져 치료라도 해 보는데 눈가라 아무 손도 쓸 수가 없어요.
- 홍수옥(2006-06-06):
지금은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고 있어요. 몇 년을 보내고 얻은 결론인데 물론 바라보는 것이 고통스럽죠. 아토피와 백반증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백반증 택하겠어요
- 홍수옥(2006-06-06):
심정을 이해하므로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원하시면 전화 연락 주세요. 010-7116-5895,031-691-5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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