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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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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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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it(백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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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03 오전 11:3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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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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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의 정체성을 찾느라 경미한 우울증 증세까지 겪으며,
실존에 대해 고민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소홀해진게 넘 많더군요.수수도 생협도 일부러 멀리 떨어져서 지켜보았네요.
이제 다시 힘을 얻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마루던 일들도 정리해야겠구, 하던일도 계속해야지요.
요즘 전 여성환경연대에서 환경건강관리사 강의를 듣고 있답니다.
이제 수료식만 남았는데요, 참 알찬 시간이었어요.
지금 현재를 살아가면서,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이 더 명료해졌구요, 특히 여성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엄청난 책임감과 긍지를 얻었답니다.
이제 결론.
사실 넘 죄송했는데요, 저희 지역 모임이 한동안 중단상태였지요.
6월에 한번 모이려구요.
지금까지는 마포, 서대문.은평을 묶었는데요.
이번에 어떤 길을 찾으려합니다.
6월 10일 넘어서 합번 모여요.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구요, 장소는 상황보아서 결정해요, 저희 집이나 아님 이사하신 김 미정님댁 방문도 좋을 듯하네요.
근처에서 참석 가는하신 분들 다 모이셔도 된답니다.
정리 되는대로 다시 글 올릴께요.
의견들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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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윤(2006-06-04):
언니 부러워요... 연락함 해야하는데 매일 미루기만 했네요 조만간 전화할께요... 
- 최은아(2006-06-06):
홍은동에 사는 시연이 엄마예요. 저도 모임에 가보고 싶은데요...개인적으로만 연락하지 마시고, 초보방에도 공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효정(2006-06-07):
지난번 모임에 참석한 서영엄마(김효정)입니다. 그동안 통 글을 안 올리셔서 궁금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살아있는한 계속 되어야 하는
- 김효정(2006-06-07):
고민이죠. 고민할때는 정말 머리가 아프고, 막막하고 우울하기도 하지만요.. 이제 다시 힘을 얻으셨다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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