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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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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유가 있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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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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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강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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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5-27 오전 6: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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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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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유식은 쇠고기와 표고버섯에 양배추, 호박, 청경채 를 주로 먹였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젖끊고 약 열흘간 제가 몸살이 나서 본죽에서 산 죽을 아기에게 줬네요. ..
혹시 그것 때문일까요? 근데 그 당시엔 애도 잘 먹고 특별히 몸에 반응이 온다거나 그러진 않았거든요.
.... 아이 몸이 좋아지면
금새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누적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잘 챙겨보세요.
2. 이상한 일은.. 육아일기를 한번 훑어봤더니 딸아이의 첫번째 태열반응이 바로 5월말에 있었네요. 비슷한 시기죠. 그럼, 먹은 음식과는 관계없이 혹시 계절과 관련있는 걸까요? 꽃가루나..온도..습도.. (그럼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 나을까요? 하지만 돌이 지나서 아가가 부쩍 나가려고만 해요.. 놀이터에서 노는 걸 좋아해서.. )
... 계절적 영향도 무시못한답니다.
돌지나고도 예전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니.. 돌지나서 완전히 나았다는 그런 아가들속에 울 딸이 못끼는것인지 싶어 너무 속상하네요. 아토피가 끝이 없이 계속 관리가 필요하다는 건 알고는 있었지만 은근히 많이 바랬거든요.
... 어느날 기적처럼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죠.
노력한만큼 댓가를 얻는 것이 인생이라는
가르침을 주는건가봐요.
3.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은 죽염숙 톡톡, 감잎차 먹이기, 정도에요. 유제는 제가 만들 형편은 못돼구요.. 시중 로션 (세타필을 썼다가 다시 탈스라는 크림으로 바꿨답니다. 예전에 그걸 쓰고 가라앉었던 기억이 나서..)을 쓰고 있습니다. 근데 날씨가 건조한 편은 아닌데 로션을 얼마나 자주 발라주는게 좋을지...
... 하루 두세번이면 되지않을가요.
얼굴 특히 눈가는 토돌이가 너무 많아졌는데 그걸 비벼대서 그런지 많이 까칠해뵈거든요. 다행이 가슴쪽은 가라앉고 있는데 어제저녁부터 엉덩이 위쪽을 열심히 긁고 있는 딸을 봤어요. 거기도 살짝 번졌더군요...
혹시 몰라 테이프만 사다놓고 풍욕은 사정상 못하고 있는데... 해야할까요? 혹시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을까요? 명현이라도 올까봐 겁이 나서.. 여기서 더 심해지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요. 무지 맘이 약해지네요...
... 하루 한번정도 건강을 챙기는 차원에서
시작해보세요.
풍욕의 효과를 보게 되면 병원갈 일이 없어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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