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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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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엉 날라가서 다시 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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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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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seo75(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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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30 오후 11:2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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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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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17개월 들어가는 진우맘입니다.
바이러스감염으로 2회열성경기로 1주일 입원치료 후 2일만에 콧물 찍 감기에 걸렸어요. 열 없이 콧물 감기가 1주일 되어갑니다. 중간에2일 쭘 기침을 하기에 동네소아과 갔더니 목이 부어서 열이 날 소지가 있다하기에 약1일 먹고 기침을 가라앉았는데.. 콧물은 나는상태에서 약을 끊었어요
콧물 감기 시작2일까진 풍욕6회 겨자 1회 각탕1회 코와 목에 수시로 죽염수 넣었느데.. 힘들어서 풍욕만3회로 줄였어요
몇주전만 해도 꾸준한 자요로 진우의 피부가 한단계 좋아지면서 그렁그렁하는 고질병이 없어지는것을 체험했으면서도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가 범람하는 시대에 살아서 인지, 일주일 이 넘어가는데,, 영 차도 없는 진우가 걱정 됩니다.
다음주 월요일 아니 수요일까지를 마지노선으로 정해서 그때까지도 영 차도가없으면 병원약 먹여야지 괜히 감기 오래두어서 더 큰일 치르기 전에...
감기엔 약이 없고 어차피 제몸으로 이겨내어야지 앞으로 환절기와 겨울을 어찌하나 싶어 이참에 진우의 몸으로 이겨낼때까지 기다려 보자 싶기도 해요
하지만 꾸준히 자요해서 좀 좋아질라 싶으면 입원치료 받아서 점점더 센 항생제 치료받아서 쑥대밭으로 황페해지는 진우를 보면서 이번 입원치료롤 우리 진우몸에 있는 면역려과 체력이 거의 바닥일텐데... 싶기도 하고 언제고 항생제 없이 감기 이겨내야지 한번 고비를 넘어야되는것을 알기느 아는데....
항생제 없이 감기 이겨내지 못하는 제몸이 점점 항생제만 찾다가 한번 버텼어요. 근 한달을 그 담에 좀 싞 제몸으로 이겨내서 이젠 약 없이 이겨내거든요.
여름 단식캠프 보면서 우리 진우 데리고 캠프 가서 진우몸속에 있는 시커먼 태변과 몹쓸 항생제를 쫙~ 빼버리고 싶은 맘만 간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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