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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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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요리] 얼갈이배추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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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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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acc(김영미(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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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4-21 오전 2:5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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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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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food01.jpg[37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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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항상 담아먹는 얼갈이김치.
올봄 둘어 세번째 담궜는데요,,첨보다는 많이 부드러워져서 갈수록 맛이 더 있어지네요.
열무나 쪽파도 같이 넣어 담궈도 감칠맛이 나지요.
날이 더워지면 배추김치보다는 열무물김치나 얼갈이김치를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님이 입이 마르시도록 칭찬해주시는 얼갈이배추김치!
여러분들에게도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사실 비법이랄 것도 없어요. ㅋㅋ
깨끗한 재료로 정성껏 담으면 되지요. ^^
<레시피>
1. 생협이나 유기농매장에 있는 무농약 얼갈이 배추를 주문하면 버릴 게 하나 없을 정도로 싱싱하다. 참, 김치를 담으려고 계획하면 아침에 밀가루 푼 물을 미리 끓여서 식혀놓아야 한다.(큰 냄비에 생수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차가운 물에 밀가루를 풀어놓은 물을 다시 넣어 끓인다. 오래 끓일 필요없이 포르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후 밖에 내려놓아 식힌다)
얼갈이 500g 석단을 담근다고 하면 국수대접에 물을 넣오 밀가루를 국자로 두번 정도로 넣어 풀어놓으면 된다.
2. 조금 길다 싶을 정도로(5cm 이상) 썰어서 씻는다.
3. 천일염으로 절인다.
4. 절이는 시간은 서너시간 내외로 전체적인 부피가 약간 줄었다 싶으면 된다.중간에 한번 정도 살짝 뒤집어준다.(한여름일때는 한시간이 좀 지나도 금방 절여진다. 시간에 넘 신경스지 말고,, )
5. 양념은 멸치액젓(마하탑멸치액젓)에다 새우젓, 마늘, 고춧가루를 섞어 미리 준비해놓는다. 양파도 두어개 채썰어놓는다. 홍고추도 어슷썰기 해놓고..
6. 절여진 배추에서 나온 물기는 따라버리고, 양파, 홍고추를 넣어서 양념을 함께 고루고루 치댄다.(너무 박박 치대면 안되는 거 아시죠? 양념을 고루 섞듯이 부드럽게~ ㅎㅎ)
7. 미리 끓여서 식힌 밀가루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다시 살짝 섞는다.
8. 김치용기에 담아 만 하루에서 이틀정도 놔두어 삭히게 한다.
9. 삭으면 김치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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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에 많이 묻어있는 포기김치보다는 약간 물김치인 듯한 얼갈이김치는 아이들 먹기에도 좋은 것 같더군요.^^
지수가 제일로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어제 아침에 깜박 잊고 김치를 안내었는데 지수가 그러더군요.
'엄마! 얼갈이김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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