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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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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내세요.. 그 말밖에는 할수 없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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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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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ur30(황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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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4-03 오후 2: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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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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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괴로우세요?
우리 아가는 병원에 많이 다니지 않았는데도
온몸으로 번지고 있답니다,,
민간요법에 매달리고 있지만 과연 이 방법이 아이를 살리는 것인지,
더 악화시키는 것인지,,,두려움이 앞서요,,
허나 엄마가 포기하면 아기는 어떻하나요?
엄마 처분만 바라보고 사는 아주 작은 아기새인데요,,
우리 다같이 힘내자구요,,
아토피는 우리 아가 몸에서 점점 물러가고 있다 ,,하고 주문을 외우면서라도 이겨 나가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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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4-03):
저도 아이처럼 똑같이 아토피거든요~ 같은 자리 같은 손목..제가 좋아지면 아이도 좋아지고..우린 그래요~..그래서 그 아픔을 알거든요.말못하고 표현못한다고 내 
- 설명희(2006-04-03):
가 너무 아이를 참게 하는것 아닌가?나도 이렇게 괴롭고 힘든데...아이는 더 심해서 긁고 진물고를 반복하는데..내 피부도 이런데..그래서그렇게 힘든데..아이는
- 설명희(2006-04-03):
오죽하겠어요~ 병원알아보고 있으면 요즘은 아이가 신나합니다..방방 뜨고..왜 일까요?
- 설명희(2006-04-03):
아이에 피부가 내 피부라면..그럼 어떻게 하시겠나요?...피부염이 심해서 자다가 갑자기 울고..형하고 놀다가 다치면 나 "아토피야~~!"하면서 울고..한번 눈물샘
- 설명희(2006-04-03):
샘이 흐르면 너무 슬프게 한참을 울고 또 우는아이..왜 우냐고 하면..아무말도 안하고 앉아서 너무 슬프게 우는아이....그러다가 또 아무일 없이 놀기도 잘 놀고.
- 설명희(2006-04-03):
웃기도 잘 웃지만..제 자신이 얼마나 기가막히겠나요~얼굴부터 목부터 전신으로 다 펴져있는데요~..제가 약끊고 같이 겪어보니까요~~정말..아이니까..참지요~어른이고
- 설명희(2006-04-03):
하면 당장 병원달려갔을꺼에요~...미안하다..기태야,..정말 엄마를 잘못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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