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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요즘 좀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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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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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byb(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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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28 오후 8:3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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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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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에 현상인가요 나빠지는 현상인가요?
자연식을 너무 했더니.
속이 울렁거립니다.
밥맛이 없는건 아닌데...가끔 멀미처럼 울렁거릴때가 있더군요~
요즘 황사가 참 도와주질 안네요~
어제는 좀 아이들과 밖에서 술래잡기하고 꼭꼭 숨어라 하고 달리기도 하고 놀아주긴 헀지만 오늘은 왜 그리 황사가 심한지..못놀았어요~
큰아이 학교가면서도 휴지로 눈물을 닦으면 다녀 왜 이런가?했더니 황사가 심하더라구요~
왜 전신으로 퍼지나요?
저는 참 얼굴...손까지 다 번진건 이해하는데..왜 온몸이 조금씩 아주 자잘한 것들이 이리 퍼져있는지..정말 ..
그게 명현인가요?...
이런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다리뒤는 벌써 연고 발랐어요~
그냥 자연요법이니 모니 다 접을까도 생각하구요~
냉온욕도 안간지 3일째 지나가고 있고 풍욕도 안하구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아이도 심해지고..
냉온욕까지 안시켰더니 피부가 장난이 아니게 두꺼워 지내요
어두워 지고~
가려워 하길래 풍욕은 안시키고 항히스타민제 먹이고.
또 엉망진창 갈피못잡고 헤매고 있어요.
한살림에서 시켜먹은지1년이 되가는데...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제가 돈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걸까요?
남편도 꼭 유기농 먹어야 하냐?고 하고.
냉온욕도 계속 아무말 없이 잘 시키더니만.
이제는 니가 하면 안되냐? 나도 솔직히 목욕탕 가면 스트레스다.
꼭 이거 해야하냐/소아과 꾸준히 다니면 안돼냐?말이 늘고.
한살림에서 꼭 시켜먹어야 하느냐?해서..그것만은 안된다고 일단 얘기는 했는데....
지금 상태에서 약쓰는것도 솔직히 어디부터 손을 데야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요즘은 엉망진창 입니다.
힘드네요...정말 아토피 고치기 힘든것 같아요.
좋아질 사람은 좋아지는거고 나빠질 사람은 나빠지는것 같아요~
인정해야하는건지..
신소영님....몇년째 하면 좋아지는건가요?
3년꽉 채우면 완치되는건가요?정말 궁금합니다.약많이 쓰면 좋아져도 조금이겠죠?그럼 안하는게 나을껏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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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수(2006-03-29):
힘내세요 .지금 넘 힘든 시기가 오나봐요.우리 함께 이겨내기로 해요.홧팅~ 
- 윤영진(2006-03-29):
우리아이도, 손, 발 근처에 있던 아토피가 명현이 오니까.. 온몸에 도돌이가 오더군요.. 9개월에 걸쳐 1차, 2차에 걸쳐 온몸으로 확퍼지더니.. 진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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