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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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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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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역쉬 영임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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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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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eamer(서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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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24 오후 9: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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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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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윤이 첨 학교보낼때
대안학교를 보내야 하나
고민하다 여건이 안되서 결국 일반학교 보냈고
일반학교 보내면서
내가 운영위원이라도 해야되는가 아닌가 고민하다
아는 선배언니에게 물어보니
운영위 하게되면 더 행동반경이 넓어져
애 단속하기도 힘들테니
자신없음 나서지 말란 충고를 들었죠.
결국 전 조용히 살기로
맘 먹었고
지윤이1학년때 3월부터 직장을 다니게 되었고
직장다니면서도 아이한테 나몰라라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급식 안 먹이면서도 급식당번은 나갔고
집 청소도 안하는 주제에 가끔
학교 청소도 나갔죠.
학급임원(학부모회 학년대표)을 했는데
-학부모회보다는 명예교사 같은 거 하는게 나아요-
직장생활하면서 전화연락이니 뭐니 해야 해서
좀 힘들더군요. 글구 학부모회는 암튼 별 할 필요도없는 거였어요.
특히 1학년으로선 말이에요.
어쨌든 운동회땐가 생협소보루빵으로 간식하자고
건의한건 먹히더군요.
전 지윤이 도시락을 2학년 1학기까진
싸보냈고 (도시락 내용도 그냥 생협수준으로 했어요)
그다음은
딸이 거부하고 저도 몸이 피곤한 관계로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눈 감았지요.
그 이후론 제가 원체 바빠지면서
시중 과자나 음료수 안먹이고
간식말곤 내 손으로 어떻게든 해먹이자는 주의로
버텨오고 있구요.
영임씨 난 어쨌든 철저히는 못하고 있지만
그리고 좀 소극적으로밖엔 못 나섰지만
영임씨의 용기에 정말이지 박수를 보내요.
힘내세요.
워낙 잘하겠지만서두요.
글고 나 푸른마을로 이사했어요.
누구 소개시켜준다더니
어케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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