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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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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장한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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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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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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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22 오후 10:3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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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0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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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아이를 기르면서 참 어려운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것 하나 쉽게 되는 것 없이 엄마는 끊임없이
갈등을 해야 되고 그러면서 자리잡는
무수한 시행착오들...
나란 사람이 어떻게 엄마가 되었을까란 생각도 수없이 하게 되구요.
그러면서 아이한테 욕심을 버리자는 것이
요즘 드는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엔 아이한테 무얼 먹었는지 확인 하는 일은
안하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그정도 라면 굳이 물어 가면서 확인 할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아이는 그런 것에도 상처를 받기 일수지요.
그렇잖아도 다른 아이들은 다 먹는 것을 못 먹어서
속상할텐데 그 속상한 맘을 나름대로 털고
집으로 왔는데 또 엄마가 상기 시켜 주는 일이 될 수 있거든요.
되도록이면 아이한테 묻는 것 보다는 식단을 믿고
아이가 별 말이 없으면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이한테는
더 나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먹을거리를 단속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부모 마음 따로 아이마음 따로 가는 경우도 많구요.
그러다 보면 부모의 욕심이 눈을 가리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먹을거리로 인해 불만이 쌓이고
그걸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구요.
그렇게 장한 아들인데 엄마가 조금 더 잘 도와 주면
아이 또한 이겨내는데 덜 힘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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