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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변비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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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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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699(전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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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4 오후 9:5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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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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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24개월 딸아이) 변비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 아이는 밥도 성인여자어른 정도 매 끼 먹고 김치, 깻잎, 된장국...
어른 식성으로 밥을 잘 먹습니다.
그만큼 활동량이 많기도 하지만요
이렇게 먹었으니 당연히 변도 잘 봐야 될텐데
매번 (거의 삼일에 한번 정도) 변을 볼때마다 전쟁입니다.
엉덩이에 힘을 꽉주고 배는 있는대로 내밀고 온 얼굴과 몸에 땀을 비오듯 쏟으며 몇시간을 힘을 줍니다.
혼자서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엄마 손을 붙잡고 있기도 하고...
급한 마음에 몇차례 시중에서 파는 관장약을 가지고 관장을 하기도 하는데요, 얼마전에는 그것도 안되서 손으로 변을 파내서 겨우 진정되었답니다.
항문이 아파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요(변에 약간 피가 묻음. 항문이 찢어진 것 같아요. 한 번 변을 보면 지름 약 3센치 정도 길이는 10센티정도 어른 변처럼 한 덩어리를 보거든요.)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밤에 잠도 많이 설치는 편이거든요, 새벽에 몇 번 깨서 울고 잔답니다.새우등처럼 해가지고 자는데요
좋아지는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둘째가 이제 100일 되었는데요, 이유식을 시작할까해서 문의 드립니다. 오곡가루는 미음을 먹이면 된다던데, 산야초 효소를 먹여도 되나요, 먹이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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