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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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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중이염 올렸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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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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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ur94(허홍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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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4 오전 10:4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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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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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농이 많이 찼다고..아기가 어찌나 울어대던지...
이번에는 가루로 된 약을 주셨습니다. 그제부터 저녁에는 잠도 잘 잡니다. 어제는 땀도 좀 흘리고,,, 열은 오르지 않아요..
이제 곧 나아지겠죠. 감기 증세가 없다면 중이염은 이비인후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이 설명하기를 물이 차고 나서 농이 찬다고 하네요.
아이게게 맞는 항생제를 빨리 찾아낼수록 치료가 빨리 끝난다고 하시고, 물이 차있을 때 아이에게 맞는 항생제를 찾아내야 된다고... 그래서 중이염 치료는 보통 2주정도 걸리는 거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농이 차고 나면 항생제도 별 효과가 없어져서 맞는 항생제 찾는데 시간이 또 걸리는 거라고..그리고 소아과에서 주사 맞아야된다고 이야기 했더니 주사까지 맞을 필요는 없고 항생제가 안들으면 농을 빼 내면 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솔직히 2주 정도의 항생제 치료가 아토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두렵네요. 중이염 걸리기 전 피부상태는 목에만 약간 땀띠처럼 있었거든요..
제 후배 아이도 얼굴에 진물이 났었는데 폐렴에 걸려서 항생제 치료 받으니 깨끗해졌다가 폐렴 치료가 끝나고 나니 다시 올라와서...
중이염이 완치되고 나면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풍욕은 좀 지나서... 먹을 거리와 녹즙, 감잎차를 열심히 먹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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