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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르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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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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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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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12 오후 10:5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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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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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거 같아요.
저도 만 5년이 되어가지만 가끔 주변을 보면
아토피는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질문1.감잎차유제 만들때요, 올리브유랑 감잎차 비율을 반드시 지켜야 하나요? 혹시 올리브유를 좀더 넣으면 보습력이 더해질까 싶어서요.
-올리브유를 조금 더 넣어도 되요.
질문2.로션이랑 병행 사용해도 될까요?
-보습이 걱정 된다면 엽록소 유제를 권하고 싶네요.
질문3.각질에 대해서.
-각질도 아토피 때문에 생기는 것이구요.
보습이 잘되면 각질의 양에는 변화가 있을 수는 있더라구요.
초기에 감유제를 쓰면 보습에 보탬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감잎차가 마르면서 오히려 피부를 버석거리게
만들기도 하구요.
그래서 만드는 방법도 중요하더라구요.
많이 흔들고 엉겨있는 상태에서 사용을 하고 안되면
엽유제를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확실히 산에서는 피부 보호가 되는 거 같아요.
피톤치드의 효과라고 이야기 해야 되나요??
암튼 산림욕을 하고 오면 피부가 많이 깨끗해 지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구요.
질문4.원인을 알 수가 없어요.
환경의 변화에서 오는 경우도 있구요.
아이가 이곳 저곳을 옮기게 되면 정신적을도 힘들기도 하구요.
그런 것도 아이한테는 스트레스로 작용 될 수도
있고..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는 민감해지고
민감해지면 많이 가려워 지기도 하지요.
게다가 어딘가를 가면 엄마나 아이가 약간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면 몸도 편안해지니 좋아지기도 하구요.
지금 뭔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풍욕 냉온욕을
시작하기보다는 엄마가 조금씩 마음의 여유도 만들고
남편의 도움도 어떻게 받을 것인지도 고민해 보고
시작을 하시면 어떨까요???
시작은 언제든지 가능하거든요.
그러니 한발짝만 뒤로 물러서서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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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연(2006-03-13):
아...정말...제 마음부터 추스려야 겠어요. 말씀 감사해요. 이렇게 이야기 할 곳도 있고, 들어주시는 분들 계시니까...넘 힘이 되는거 같아요. 무조건 힘내야겠 
- 박소연(2006-03-13):
어요^^ 엽유를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근데 책에 나오는 풀들이 저는 다 첨 들어보는 것들이라...신랑이랑 연구해서 잘 찾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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