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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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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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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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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b31(김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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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12 오후 6: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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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5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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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맘(윤지, 윤수)입니다.
저도 지금 반쯤 읽었답니다..
너무너무 비슷한 상황들과 공감되는 글들과..
너무 후회되는 일들이 떠올라서..
잠깐 집안일은 뒤로하고, 책에 계속 손이 가네요..
신소영님 말씀과는 틀리게,
우리윤수는 세돌이 넘었는데,, 말이 너무 느리답니다..
우리윤수는 밖에 나가기 두려워 집에만 꽁꽁 묶여서, 밖에 못나갔었거던요.. 자극이 많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그 흔한 에버랜드 한번 안데리고 갔으니..
이번에도, 아빠가 일본 출장을 가야해서,,
잠깐 우리도 같이 일본에 놀러가서 온천욕이나 할까하는 고민을 했었지만 어떻게 준비해서, 어떻게 아이들 관리하고, 먹거리는 어떡할지,,
고민이 되어서 금새 생각을 접었지요..
지금은 아이의 어린이집을 어떻게 할지.. 고민 또, 고민입니다..
제가 휴직한지 얼마안되고,, 아이와 친해질 기간도 필요하여,,
그리고, 먹거리도 걱정이 많이 되고 해서..
몇달더 집에 데리고 있다가 보낼 생각인데.. 하여간 고민입니다..
머리속으로만, 말로만 공감하고 느끼는것들을 선행아토피맘의 책임감으로 책을 만드셨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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