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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준혁이가 많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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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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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u9202(구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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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15 오후 4: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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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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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요즘 제가 게을러져서 자연요법을 못했더니 몸살에 편도섬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저만 그러면 견딜만 하겠는데 준혁(5살)이가 많이 아프네요..
얼마전에 벌레에 물려 손등과 발에 물집이 잡혔는데... 잘 낫질 알고 진무르기만 하고 있던중에 설사를 해서 병원엘 갔더니 장염증상이 약간 있다고 해서 현재 약을 먹고 있어요..
근데, 좀전에 놀이방에서 전화가 왔는데 열이 너무 심해서 춥다고 하면서 운다고 전화가 왔네요..
직장 다니느라 넘 게을리 했던 엄마로서 많이 미안하기도 하고 제 몸 추수리랴 애기 돌보랴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 조퇴하고 준혁이 데리고 병원엘 다시 가보려 하고 있어요..
엄마의 게으름이 건강히 잘 지내던 준혁이한테 많은 짐을 주는것 같아 죄책감이 듭니다.
병원에 다녀와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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