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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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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은 힘이 빠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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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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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01(표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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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07 오전 11:2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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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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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아무생각 없이 먹인 딸기에 원준이가 반응을 즉각 보이더군요
얼굴에는 다시 도돌이가 나고, 가슴과 어깨에도 나서 많이 가려워했는데요
오늘 새벽에는 가려워서 많이 칭얼거렸는데 이 엄마라는 사람은 것도 모르고 잠만 잤어요
울신랑이 일어나 아이를 1시간 반이나 달랬다고 하네요
제가 이런데도 엄마인지 참 한심한 생각에 힘이 빠지네요
아이가 이제 다음달이면 돌이거든요
그런데 많이 좋아졌다가 딸기 때문인지 다시 또 제자리로 가는것 같아 요즘 더 힘이 빠지고 속상해요.(다행히 진물은 안나고 있어요)
내심 속으로 돌잔치때 이쁜 얼굴을 보일 수 있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참 속상하네요
그리구요 아이가 돌이 다가와서 이제 슬슬 풍욕을 해볼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번에 한 번 시도를 했는데 풍욕이 거의 불가능해보였어요
저는 풍욕한지 6개월 되어가는데 지난주에 제가 풍욕할 때 같이 하려고 했는데 원준이 이불 덮고 있는게 안되더군요. 한시도 가만 있지 않아서 이불을 덮고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어떻게 말귀를 알아 들을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잘때만 시켜야 할까요?
먹거리만 조심해야 할까요?
그리고 풍욕은 안하고 냉온욕만 하는건 안 좋은가요?
이번주에 수안보온천에 가려고 하거든요(신랑이 온천이라도 데리고 가보자고 하네요)
그래서 가면 아이를 데리고 냉온욕 한번 하려고 하는데 해도 될까 해서요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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