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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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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제 다른곳에서 잠을 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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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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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byb(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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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14 오후 6: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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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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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지 못한 하루밤이여서~
아이가 잠을 잘때 다른이불을 사용했거든요.
도시락을 못싸서 다른곳에서 먹구요~
완전 피 범벅 됐습니다..
저도 안좋았구요...냉온욕도 못했고..생활이 바뀌다 보니 안좋아지더군요~ 전처럼 확 뒤집어진건 아닌데....얼굴은 좀 붉게 올라와서 오늘 풍욕시키고 저녁에 이따가 냉온욕 갈려구요.얼굴은 괜찮아진것 같아요~
문제는 온통 긁어논 몸구석구석 인데요..심란하네요~
피가 너무 많이 묻어나네요~엄마에 감정때문에 아이가 힘들었네요~ㅠㅜ;;;;
다시 제대로된 생활하면 돌아오겠죠?
그런데 ..
아이들을 누구에 잣대로 약을 써야 하나? 의문이 듭니다.
단지 좀 심해졌다고?아니면 다른사람들이 심하다고 해서?
아니면 엄마가 힘들면? 저는 참 고민입니다.
사람들에 말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눈때문에 약을 자꾸 쓰는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미워요..우리아이를 아토피로만 보는거...정말 어른들이 아이들 이렇게 만드는것 같아요..저를 포함해서~
아이가 빨리 커서 아토피를 잘 알아서 스스로 결정하는 때가 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때되면 아이한테 원망을 듣겠지만..그래도 스스로 결정하는때가 왔음 좋겠습니다....너무 어렵습니다.
약을 언제가는 꼭 끊어야 한다고 써있는데....저도 맞다고 생각하는데..맞는거죠? 요즘 또 헛갈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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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미(2006-02-15):
초보라 이제 들어와 봅니다...이불은 무얼 쓰죠? 
- 설명희(2006-02-16):
시장에서 파는거 쓰는거죠 모~ 면이불? 암튼..빨리고 쉽고 가볍도 뜨거운 물에 삶아서 땡볕에 말리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진드기방지커버도 생각해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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