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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신께서 절 버리셨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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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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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aa1999(장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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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10 오전 2:5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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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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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가려워 죽겠단 말에 잠을깼습니다.
감기전 집에서지만 온도 맞춰가며 냉온욕
한결관지 조금씩 호전 되고 있었는데
감기 탓인지 아님 해열제 두번먹은것
탓인지 다시 도돌이와 붉게 데인것
같은현상과 진물나게 긁기.
현정 현주 풍욕할때 그제께부터
1~2회 함께했는데
항상긁던 부분이 점점 확장되고
도돌이 확~
문제는 현정 언니한테 보여지는 제관심
탓인지 더 가려워진탓인지
잘때 특히 팔베개에 찌찌만지는것에
안고 자라고 까지
특히 자다가 깨면 더욱 심하고
지금도 현주좀 긁어주고 풍욕해주려 했더니
현정이 깨서 안아라 팔베개해라
하는결에 현주눈 박박 긁고만 있고
그러다 현정이 달래다 야단치는것 보고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현정 자는것 같아 내려놨더니 깨기를 두세번
반복하다 이제야 잠들었길래
잠든 현주 톡톡 하고 풍욕할까 하다 그냥 자게 두기로
하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어미맘에 둘다 어케 잘 해보고싶은데 몸은 하나고
꼭 같은 시간에 한꺼번에 그러니
현주는 항상 희생이 되는것 같아요.
현주도 그걸 느끼는지
자기 하나만 낳 지 현정이는 왜낳았냐고
한번 이라도 현정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러 저러 애기끝에
현정이 유치원에 보내면 안되겠냐 하는데
현정이 몸상태도 그렇고 유치원은 무리고
집앞의 놀이방 이라도 한두시간만 보내서
저와 현주와의 시간을 좀 만들어야 하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현주의 맘의 상처가 깊은것 같아요.
요즘은 그렇게 잘 놀던 아래층 친구도
오지말래요.(말은 힘들어서라 하는데)
이러다 대인 기피 같은것 생기지 않을 까요?
학교도 가야 하는데 어디다 중점을 둬야 할지...
참 냉온욕 하다보니 온탕에 들어 가면 1분이 지나도
나오려고 하지 않아 수분이 흘러서야 나오는데
꼭 1분씩 지켜야 하는지
또 목욕탕은 온탕은 43도 보다 높은것 같덴데
그래도 괜찬은지 냉온욕 어케해야 잘하는지
자주 만 날수 있는 친구가 있어 함께 하면
아이들도 좋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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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2-10):
저희아이가 5살인데요~~냉온욕할때 너무 온탕과 냉탕이 수온이 차이가 많이나면 아이들이 너무 놀래서 잘 안하려고 하구요.저도 해보니까..지레 지쳐요~~조금 놀면서 
- 설명희(2006-02-10):
한다고 생각하시고 조금 수온을 아이들은 낮추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그리고 풍욕은 잘때 하면 정말 아이도 가만히 있고 좋던데요~~저는 아이가 자는 기회가 아주 좋은
- 설명희(2006-02-10):
기회같아요~~ 남편분께도 도움을 청해보시구요~투덜거리고 모라고 해도 저는 눈 딱감고 못들은척 합니다..그리고 남편이 냉온욕 시켜주고 나오면 "기태 많이 좋아졌다
- 설명희(2006-02-10):
~~!!"하고 아이를 보고 칭찬하면 남편이 보람을 느껴서 더 잘해주는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 설명희(2006-02-10):
그런데.지금 다시 읽어보니까 아이들이 다 여자아이들이네요~~ 그럼 정말 엄마가 힘들껏 같아요~둘다 그러면...에구...써놓고도 미안하네요~> 저는 남자애들핑계로
- 설명희(2006-02-10):
남편 시키거든요....정말 정말 힘내시고....그래도 아이들 키우시는것 자체가 대단한겁니다...정말 힘내세요~
- 신영자(2006-02-10):
힘내세요.... 저도 연연생 두아들 모두 아토피덴 작은 아인 아직 심하지가 신경쓰지 못하고 있어요... 먹거리 단속만.. 냉온욕은 첨엔 좀 따뜻하게 하다가 점점
- 신영자(2006-02-10):
차갑게 해주면 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첨부터 차갑게 해주면 끝까지 울면서 안하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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