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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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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예비학부모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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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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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강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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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07 오후 9:3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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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4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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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예비소집없이 곧장 입학이더군요.
교육청산하에 학부모교육원이 있어서
3일동안 3시간씩 총 9시간동안 강의를 합니다.
오늘 3시간 듣고 왔지요.
'아동의 발달과 사회성'
'입학전 준비사항'이라는 제목의 두강의였는데요,
몇가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요.
. 손은 밖으로 나와있는 '뇌'이다. => 점토놀이가 좋다.
( 집에 와서 바로 밀가루에 볶은소금,오일 조금 넣고 반죽해서 놀았어요^^)
. 아이를 정말 사랑한다면...=>
그 나이에 맞는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실수를 통해서 발전해나가기 때문에 =>
실수할 기회를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하다
.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아이의 장점을 끊임없이 되뇌여준다.
예) 받아쓰기를 틀려도 다른 글자는 다 맞았는데 받침하나 때문에
틀렸구나. 받침만 썼으면 100점일텐데...
. 빌클린턴이 불우한 환경에도 클 수 있었던 것은 그 엄마의
끊임없는 "넌 할 수 있어, 널 사랑해, 널 믿어" 말때문이었다.
입학전 준비사항으로는
. 줄넘기, 풍선불고 묶기, 모든 개인물건에 이름써붙이기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어보다는 수학은 그래도 조금 공부해와야 하지않을까 하는
정도였죠.
호응이 좋으면 내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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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2-08):
저도 우리 큰아이 학교가잖아요~ㅎㅎ작은 아이 끼고 있어서인지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모릅니다.유치원도 혼자 책가방 챙겨서 가고 젤 일찍 가려고 오늘은 새벽에 출발했어 
- 설명희(2006-02-08):
요 남편은 말리지만 저는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했지요~문닫으면 금방 온다고..ㅋㅋ 안오는것 보니까..문이 열였나?새벽7시반에 갔는데?
- 설명희(2006-02-08):
다른건 몰라도 저는 처음부터 홀로서기는 확실히 가르치지 안았나?싶습니다.그리고 줄념기 우리아이 안해봤는데..저도 꼭 줄넘기 해보고 가야겠다.생각했구요~~ㅋㅋ 암튼
- 설명희(2006-02-08):
아이 키우는 재미가 이런건가 봐요~~~선배님 아이 입학축하드립니다..^^
- 설명희(2006-02-08):
아~그리고 가위로 오리기도 좀 해야하나봐요~저도 스케치북사와서 그림 그리고 오리기좀 하게 하려구요~가위질을 잘 안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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