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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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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장남 며느리 그래도 종가는 아니라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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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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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aa1999(장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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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29 오전 12:4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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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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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배.jpg[99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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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명절 잘 지내시길...
저와 아이들은 집에남아있습니다.
현주 다리뒤의 진물은 일단 멈췄습니다.
근데 사진처럼 온몸이 도돌이와 붉게
넘 가려워하고 있어 어딜 움직이질 못하겠어서...
(계속 붉은 것들이 온몸을 덮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건지)
설상 가상 현정 좀 천천히 시작하려했는데
언니에게 집중되는 저의 손길이 스트레스로
적용 도돌이 확 .
다리 무릎뒤 손가락 목 엉덩이 등은 긁어 상처가심함.
둘다 정신없이 긁는데 정말 미치겠단 소리가 절로
이성은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저 자신이 혼란 스러워 아이에게도 일관된 모습을
보일수가없습니다
너무나도 모자란 엄마입니다.
둘다 냉온욕시키기도 기운쏙~
그러고 죽염수톡하는데도 한시간이 훌쩍
(넘아파하니까 중간중간 후후 불고 쉬기도하고)
근데 전 아이에게 또다른 고통을 주나봅니다.
현주는 배가 아프다는등 먹는것도 잘먹질않고
하기싫은 것을 하려니
스트레스의 증상 인것같아요.
현정인 더욱 엄마눈치에 절 떨어지려고 하질 않아요.
심지어 목욕도 아빠랑 잘하던 아이가 저랑만 하고
제가 큰아이 씻기고 있으면 더욱 긁어대지요.
신랑은 애들 성격만 버리는것 아니냐며 화내고
그럼 전 풀곳이 없고
이것 아닌 다른방법있냐고 반문하면 말도 못하면서...
제 자신을 다스려야 하는데 힘이 듭니다.
한천으로 양갱이를 만들려고 하는데
안심하고 한천구할데없나요?
또 양갱할때 설탕대신 조청넣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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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1-30):
바람을 쐐주시면 좋은데~~공기좋은 ....환경에 변화도 조금 가져보면 좋으실껏 같아요~~저희아이와저도 시댁에 안갔는데..그래서 그런지 더 좋아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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