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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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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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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명절을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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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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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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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27 오전 12: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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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5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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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과 형편이 다르니 참 힘들죠?
다 같이 즐겁고 행복하면 좋을 텐데 말예요.
어차피 힘들 상황이란 것이 예상 되면 이왕이면 웃는 얼굴로
먹을 거리를 왜 이렇게 챙겨야 되는지 시어른들이나
조카들한테 이야기를 해보세요.
물론 병원가면 편하지만 병원에서 약을 쓰면 그때 뿐인 것
때문에 오히려 괴롭다고 하면서 하소연도 하시구요.
(안 먹힐때가 많지만 번번히 하다 보면 듣기 싫어하면서
이야기를 피하기도 하더라구요)
전 명절때 아이를 위한 반찬 전 ,떡, 과일, 과자, 잡채, 생선까지
다 해갖고 갔어요.
정말 먹을 거리가 한짐이지요.
그렇게 해서 조카들이 먹을때 제가 준비한 걸로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면 같이 어울려서 먹더라구요.
일반적인 아이들은 잘 안 먹는데요.
승우가 먹는 음식이 어떤 것들인지 호기심에서도 먹어 보더라구요.
하긴 저 같은 경우 승우가 아기때 부터 심하다 보니
그 얼굴을 본 사람들은 의례껏 아무거나 먹이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명절이 먹을 거리 단속때문에 힘들기는 해도
아이한테는 사촌들과 가족들의 단란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흐트러지고 나면 또 집에 와서 열심히 하면 되구요.*^
아자!!!!!
힘내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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