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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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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우는 아이 어떡해야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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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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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psy(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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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24 오후 4:3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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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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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특강듣고 새로운 맘으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좀 더 일찍 한우물만 팠어야 했는데 이것저것 안해본 것 없이 다 해보느라 아이만 힘들게 한것 같아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짜증도 많이 내고, 살가울 땐 엄청 애교스럽지만, 화나면 30분 ,40분 아니 1시간도 좋게 울어대고, 그런 에너지가 어디서나는지 그칠줄을 모릅니다. 처음엔 가려워서 울고, 긁다보면 피가나는 자기 다리를 보며 울고, 긁어도 긁어도 시원하지 않아서 울고, 화를 참다 참다 참지 못해 울고.. 이런 아들을 바라보며 엄마가 해줄께 이 한마디 밖에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서글프고 그렇습니다.
아파트에 사는지라 우는 아이 울어라 그냥 둘수도 없고, 달래도 혼내도, 때려도 안될때는 어찌 해야 할지..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너무 울을때만이라도).. 매일매일 반복되는 가려움속에 습관처럼 우는것인지 그런 생각도 듭니다.
매우 건조하고 유제나 죽염수 바르기를 싫어해서 갖은 아양부리며 간신히 바릅니다. 그리고 유제 바르고 나면 바로 막 긁는데 안맞아서 그런지 긁어놓은데 쓰려서 그런지 걱정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긁다가 조금 있으면 진정되는데(붉어지지는 않구요)그냥 유제 발라주어도 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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