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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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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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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딱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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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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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yboong(곽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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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18 오전 11:3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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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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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 만이네요
여기를 첨 찾아온게
작년 1월에 아토피 특강을 눈물을 머금고 참여했던 기억이 납니다.
첨에 너무 놀라구 힘들어서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기억두 안나는데
특강듣고 책 일고
아~~그동안 우리 아이가 그래서 이러저러 했구나
태어나면부터 시작된 잔병치레
늦은 발달
감기, 중이염이 지겨운 나날들
약 먹기를 밥 먹듯이 한 울 아기......가 결국 아토피로 이어진 순서는 어쩜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몰름니다.
정신 차리고 바로 배운것 모두 실천해봤습니다.
정말 첨엔 모든것을 다 해봤습니다.
점점 시간아 갈수록 우리 아이에게 맞는 것을 찾았고 그것을 꾸준히 지켜갔습니다.
좋다는건 다 해봤지요
광신도 처럼 책을 뒤지고 매일 사이트에 들어와 찾아보구
누가 물어보면 수수팥떡 광신도 처럼 얘기하고...모르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들 많이 하잔아요...약 전혀 안바르고 이상한 물만 발라대구..ㅎㅎ
아~~
정말 봄이오더군요...
4월이 지나면서 봄이 꾸뜩꾸득 굳더니 새살이 올라오구 여름 가을까지
초겨울까지 비단결 원래의 새살이었습니다.
근데
피부도 피부지만 아이 몸을 새로 빚는다는 그 맘으로
유기농 우리땅에서 난 식단으로 정말 100% 도전하는 맘으로 먹이고
모든걸 제손으로 만들어 먹이고
어디 다닐땐 챙피하거나 말거나 도시락 언제나 싸가지고 다니고
아침마다 녹즙 먹이고
그래서였을까요?
어쩜 가장 신기한건
감기에 걸리지 않고
기초 체력이 튼튼해 진다는거였습니다.
진짜
입으로 칭찬하면 왜 애들은 감기에 걸리자나요
그래서 속으로만 신기하다 신기하다 생각하면서 초겨울까지 감기 1년에 딱 한번 하구 시간이 흐르더군요
우리 아들이 어찌나 신기해 보이던지
그래서 였을까요?
자꾸 도시락 챙기는 숫자가 줄어들고
밖에서 사 먹는 밥에 한수저 거들게 되는 날이 늘고
일반 과자를 가끔씩 사먹는 반칙이 일어나고
녹즙도 안먹이고
감잎차도 안먹이고
이렇게 되더군요
이걸 인식한건
아이 몸에 도돌이가 약간 보였을때 임니다.
그러다가 괜찬겠지 했는데 열감기를 한번 앓고 나더리 온몸이 확 뒤집어 지더군요
정말 작년 처럼 순식간에
딱 1년 만임니다.
어쩜 약속이나 한 것처럼
작년과 같은 주에....말임니다.
그래두 녀석
작년보다 잘 견딥니다.
몸이 잘 견뎌줌니다.
그동안 쌓아온 체력과 많이 몸 안이 씻어져서 일껍니다.
다시 생협에서 녹즙거리를 준비하고
일반과자 절대 금지
야채 많이 먹기
산야채효소는 주스대용
감잎차....유제
글구 제가 사랑하는 죽염수 톡톡^^(죽염수 만병 통치약이에요..)
환기^^...중요하죠?
물 많이 마시기
감잎차 마시기
글구 우리 집안은 각탕 광신도인데
이번 열감기 이후 각탕을 하면 몸이 많이 가려워해서 참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탕은 정말 좋아요
그동안 감기 안걸리고 견딘건 각탕덕분이에요
아이 몸이 조금만 안좋거나 아님 너무 추운데 있다왔거나
하여간 그럴때마다 각탕을 해주면 몸이 진정되고 회복되고
이것역시 만병통치약같아요...ㅎㅎㅎ
겨자찜질은 제가 목 아플때 자주 이용하구요
여기저기 많이 알려주고 다녔지요
수수팥떡에서 배운거 어찌나 좋은게 많은지...
정신 차리고 작년의 메모들을 다시 암기하며
정신 차리고 있습니다.
팔이 떨어질때 까지 긁어주는 일을 다시 하게 되면서
정신 차릴렵니다.
새마음 새 뜻으로 간만에 자기성찰 글 한번 올림니다.
또 한번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면 내년엔 더욱 건강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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