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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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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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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박순남님...회원가입하신지는 벌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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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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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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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13 오후 3:3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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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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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넘어가네요,,
그동안에 아토피는 진전이 있었나요?
음식도 계속 조심하고
풍욕등도 해주셨는지?
저희 회원들중에도 그렇게 심하게 반응하는 아이가 있었거든요
심지어 조선간장과 흰쌀 조미하지 않는 김정도만 먹을수 있는 아이도 있었고,,
아토피가 좋아진 후에 산양유 한모금을 마시고
입술이 퉁퉁 붓는 아이도 있었고
이런 경우는 우유를 많이 삼켰으면 기도가 부어서 호흡곤란이 왔었겠죠.
저희 아이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3년을 꼭 채워서 풍욕 냉온욕등을 하고 음식 조심하면서 키웠는데
입학후에 급식에서 나오는 우유를 마시고는
소변을 보지 못했어요
나중에 보니 우유에 알러지가 있어서
요도에 면봉만한 크기의 치즈덩어리처럼 막혀 있어서 소변을 보지 못했던 것이랍니다
그러나 ,,,그때 부터 4년이 더 지난 지금은 훨씬 좋아졌어요
일주일에 2회정도는 우유를 먹여도 별 문제가 없답니다
조금 과하게 먹으면 눈으로 알러지 질환이 나타나려는 기미가 보인답니다(원래 눈이 약해서 결막염이 자주 오곤 했거든요)
지금은 어렸을때와 같이 해줄수는 없고
풍욕을 매일 하려고 하고
냉온욕은 일주일에 2~3회를 확실하게 시키고
집에서라도 채소를 넉넉히 해서 음식을 챙겨 먹이고
일년에 한번 3일 단식을 시킨답니다
지금은 처음에 비해
아토피는 좋아지는 등 조금씩 진전이 보이고
다른 음식들은 괜찮고
우유와 계란만 심하게 반응을 하는 거라면
풍욕을 일상화하고
겨자찜질 해주고
녹즙 챙겨 먹이면서 반응이 심한 음식을 안먹이면서 키우고
그러다보면,,
지금보다 면역체계가 더 튼튼해져서 그런 종류의 음식을 먹어도 괜찮을때가 온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알러지가 심한 아이일수록
저희가 이야기하는 3년을 음식 조심하고 풍욕을 하는 등 원칙을 지키는 인내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처음 시작할때는 참 힘들었는데...
3년이 지나고 나니 정말 아이가 튼튼해지고
스스로 질병을 이겨내는 힘이 더 강해진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우리 엄마 노릇도 몇년에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니
다시 아자~아자! 기운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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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2-06):
신라영님 아이 봤어요..특강 들으러 갈때 일부러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봤었어요~ 
- 설명희(2006-02-06):
아이가 초등학교저학년인것 같은데 그렇게 자세하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아이는 처음보았어요.너무 의젓하고 대견스러워보였습니다...^^이방법을 하면 아이 인성도 많이
- 설명희(2006-02-06):
성숙해 진다는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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