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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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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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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떡케잌 만드는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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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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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acc(김영미(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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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2-30 오전 1:4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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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3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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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rice02.jpg[11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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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푹 빠진 나.
이번 주만 해도 떡케잌을 세판이나 만들었다.
지난 봄이던가..여름이던가...거금을 들여 제빵기를 구입했었다. 제빵기는 레시피대로 재료만 넣고 기다리면 자동으로 빵이 완성된다. 아주 간편하다.
떡케잌을 만들면서 빵을 만드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떡은 빵 만드는 것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간다.
집에 있는 쌀을 씻어 불려놨다가 방앗간에 가져가서 빻아와야 한다. 떡을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멥쌀같은 경우는 체에 내리는 번거로움도 있다. 또한 만드는 과정에서 쌀가루가 주위에 떨어져 청소도 해야 한다. ^^;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빵보다는 떡만는 것에 더 애정이 간다.
기계에 재료만 넣으면 자동으로 완성되는 것보다 나의 손길이 많이 들어가는 떡에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
또한 떡케잌을 선물로 많이 준비하다 보니..만드는 과정에서 나의 정성과 손길이 더 많이 들어가며, 축하할 사람에 대한 생각도 더 그리며 하게 된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또 떡케잌을 만들 생각이다.
부산에 계시는 시부모님께 드릴려고 한다.
떡케잌을 만드는 동안 내 맘은 아주 따뜻하고 그렇게 편안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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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팥떡 여러분들~~
전 오늘 아이들과 신랑과 함께 친정, 시댁이 있는 부산으로 놀러갑니다.
올 한해도 다들 수고 많으셨고요..내년에도 가족 내에 평안과 건강이 가들하길 바래요. 특히 좋아지는 아가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요..
화이팅~~~~!!
ps> 참, 영임언니! 부산 가면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도 돼죠? 정회원의 날때 정신없어 얘기도 많이 못나누고 해서 아쉬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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