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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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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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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살다보면-1탄 잼있는마주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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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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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dong1(서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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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2-24 오전 10:3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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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6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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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아니 하루중 20여시간 피와진물나는 아이와 씨름하던일이
끝나지 않을것같더니 이젠 정말 옛~날 애기처럼 느껴지네요.
크리스마스용 선물? 처럼..
오늘은 아토피를 뺀 ^^ 우리집이야기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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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우리아이들의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이유찬의 빨간모자.
(:진짜 잘하네요 줄거리도 정학하고 성대묘사?도 훌륭하고 ..)
엄마: 유찬아 진짜 늑대목소리 잘낸다.
유찬:아냐 이건 할머니 목소리야 왜냐면 늑대가 말하지만 할머니 목소리 흉내낸거거든.
엄마:아 그렇구나. 늑대고 할머니 목소리도 진짜같아서 더재밌다.
(끝난후)
엄마:재밌다.
유찬:엄마 놀랐어?
엄마:어? 어..
유찬;진짜 잡아먹은줄 알았지
엄마;응
유찬: 천만다행이지
엄마:엉?
유찬:뭐가 천만다행이냐면 할머니가 자고 있었잖아 그래서 늑대가 잡아먹여야지 했는데 입이 너무 커서 꿀꺽 삼킨거야 그래서 뱃속에서 살수있었던 거지 .알았어?
엄마:^^
이에 질새라 승우
승우:나두 해줄게
엄마:제목이 뭐야
승우;제목? 응...뭐냐면 호랑이와 팥찐빵하구 사람이야기야 또 소도 나와
엄마:시작
승우: 옛날에 사람이 커얼커얼 자고있었어(진짜 드러누워 눈까지 게슴츠레 감고 연기에 몰입) 근데 그때였어 호랑이가 어슬렁 어슬렁 오고 있었어 그래서 팥찐빵이 나타난거야
유찬:안닌데 팥죽할머닌데
승우:아니거든 팥찐빵도 있거든
엄마:그래 스우이야기 들어보자
승우: 그래서..엄마 내가 뭐라그랬지
엄마:팥찐빵이 나왔다구
승우:아니...아 맞다 그래서 할머니가 쑤욱 들어간거야 입으로
(아마 어슬렁 오고있던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이야기를 빠트렸나보다)
승우:그래서.... ㅋㅋㅋㅋ (뭐가잼있는지 저혼자 자즈러지게 웃고까분다)
할머니가 호랑이 입에서 사람을 찾은 거야 ㅋㅋㅋㅋㅋ
엄마:그런데 소는 언제나와?
승우:소? 몰라
유찬;에 그게 뭐야
승우:아 사람있었지 그사람옆에 자고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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