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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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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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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부부가 한길을 걷는 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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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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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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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2-13 오후 11: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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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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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일같아요.
더군다나 한길을 걸으면서도 내가 보는 것이 다르고
남편 보는 것이 다르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한길을 걷기때문에 생각도 같아야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거 같아요.
제가 처음 자연요법을 시작 했을때 남편과
합의점이 있었어요.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자는 것이지요.
그래서 자연요법을 하게 되었지요.
합일점이 있으니 당연 쉬울 줄 알았죠.
그런데 건 제 착각이더라구요.
남편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그런데 남편이 먹을 거리에 걸리고..
아이가 심한 명현이 오니 자신도 쉬고 싶다 하여 걸리고..
온통 태클 거는 사람인 거 같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전 남편과 꾸준히 이야기 했답니다.
왜 이렇게 해야 되고 먹거리가 어쪄고 자연요법이 어쪄고..
하면서 제가 책을 읽으면서 남편한테 전달을 해주면서
그리고 남편이 자연요법을 하면서 자신의 몸의 변화를
느끼면서 서서히 변하더라구요.
그러니 남편과 책도 같이 읽으면서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눌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자연요법을 하는
동지가 될 거라 믿어요.
지금 저도 자연요법을 한지 만4년이 지났는데요.
자연요법을 초기에는 정말 전투적으로 했어요.
그런데 자연요법은 생활이더라구요.
그러니 남편과 합일점도 찾으면서 다시 한번 정리 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제가 넘 사설이 길었네요.
참 이번 17일 정회원의 날 시간이 되시면 남편분과 같이 오세요.
그러면 여러 선배 아빠들을 만날 수도 있고 서로
의견도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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