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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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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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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종기와 붉은반점이 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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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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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y(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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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1-30 오전 2:4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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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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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풍욕을 시작했으니 이제는 이방으로 와야되나 어쩌나 모르겠지만 일단 초보방에서 넘어왔어요.
우리 서연이는 이제 16개월인데요, 요즘 전반적으로 피부가 많이 매끄러워지고 좋아졌는데 일주일전부터(11월23일) 입밑에 종기가 하나 생기더니 계속 안없어지고 있어요.
노란고름같은 것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니 그냥 놔뒀는데 그 밑에 하나가 더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그건 자기가 긁어서 터졌는지 딱지가 앉았고, 원래 있던것은 양옆으로 새끼를 쳤는지 쬐그만 종기가 두개더 생겼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목욕탕에서 냉온욕을 시키고, 주말에 바빠서 다른것 못해주고 있다가 오늘 4일만에 냉온욕을 시킬려고 보니 가슴과 옆구리쪽에 붉은 반점이 생겨서 좀 패여있는 거예요. 계속 옷을 입혀놔서 긁어서 피가 난것은 아닌데 꼭 피가 난것처럼,아님 도장처럼 패여있는데, 이런일은 처음이라 도대체 뭔가 모르겠네요.
입밑에 뭐가 나 있으니 자기도 이상한지 한번씩 손가락으로 긁는데 그래서 종기가 더 생기는걸까요?
종기가 나기 전에는 그냥 시중에서 파는 귤을 하루에 두개정도 5일정도 먹었고, 고구마도 먹었는데, 24일 수수팥떡 모임하고나서부터는 귤은 안먹였고, 고구마는 계속 먹고 있거든요. 그전에도 그냥 시중에서 파는 고구마 먹고 이런일은 없었는데, 25일 금요일에는 목욕탕가서 아빠랑 맥반석 달걀 흰자를 먹었다는데, 먹거리때문일까요?
아님 그냥 명현인가요?
책에보니 농가진, 홍반 이런 피부질환이 있던데, 혹시 그런걸까요?
오늘은 냉온욕 시키고, 가슴에 난 붉은반점에는 1%죽염수로 한번 소독했구요, 엽록소유제 만들서 처음으로 발라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피부과에 한번 데리고 가야 하나요?
요즘은 힘들어서 풍욕은 안하고 냉온욕만 하고 있습니다.
영임언니, 저번 모임때 서연이 입밑에 난 종기 혹시 보셨나요? 그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제대로 못물어본게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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