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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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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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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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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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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dong1(서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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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1-29 오후 6: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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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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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 고장나 한동안 못들어와봤네요.
..
승우랑 유찬인 찬바람 불어 까칠해지고 좀 안좋았다가.
다시 깨끗해지고..
(보들보들 한 피부에 발그스름한정도)
올한해 나을줄 알았는데..좋아졌다 나빠졌다 여전히 반복입니다.
물론..
오래 본 사람들은 애기합니다.
나빠져도..뭐가 나빠졌냐고..
그주기도 짧아지고..
다나았다고 할정도로..
대신 엄마가 골골 합니다.
건강검진 받았다가 백혈구수치도 정상인 절반이하로 나오고
다른 기능들도..
아이만 자요 시키고.전 풍욕도 냉온욕도 거의 안하고
누적된 피로에 아이 나았다고 '세상과 바람나?' 돌아다니고
먹는걸 잘 안챙겨먹고 요즘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저몰래 밤에
반칙하기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ㅜㅜ;;
여튼 그러더니 이제 몸이 큰소리로 말합니다.
자꾸 이럴꺼냐고.
추가검사까지..얼마간의 경제적 심리적 출혈이 있은후
다시 엄마몸을 살펴보는 ..이렇게 어리석게 몸으로 떼우면서
공부를 합니다.(진짜 멋진? 선배들 따라가려면 가랑이 찢어져도 헉헉)
여튼..
피와 진물로 제가 보기에도 괴물처럼 보이던 아이.
얼굴함 비벼보는것이 소원이었던...그날은 절대 오지않을것같던
절망의 시간들이 이젠 옛이야기가 되었네요.
지금도 열심히 관리중이고.
앞으로도 또 어린이집보내면서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할것도 많을테지만.
....
내겐 참으로 고맙고 든든한 빽! 인
수수팥떡식구들에게 자꾸자꾸..고맙다고 애기해도 모자르지싶습니다.
겨울이라 또 심해진 아이들..혹은 명현일수도 혹은
갈길이 멀게만 느껴지고 ..지쳐서 주저앉고 싶은 아이와 가족들에게
조그만지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참.
빈혈과.폐기능저하가 가장 크다는데..현재는 6개월정도 철분제를
복용하며 두달에 한번씩 검사를 하라는군요.
도움말브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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