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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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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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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입원후 애가 달라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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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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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b31(김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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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1-03 오후 2:3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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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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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입원했을때 너무나도 신기하게 괜찮았었어요..
퇴원하고는 다시 안좋아 졌지만..
이런Poll 해보는거 어때요? (괄호는 제 생각에..)
- 먹은게 없어서 2일정도 단식의 효과가 있어서인지.. ? ( 30% )
- 병원이 소독이 잘되있어서인지.. 침대sheet를 매일 갈아서인지.. ? ( 10% )
- 링겔을 맞아서 물 먹는량이 많아져서인지.. ( 30% )
- 병원음식이 장에 좋은 죽종류로만 먹어서인지.. ( 10% )
- 엄마랑 둘이서만 병원에서 지내서 스트레스가 없어서인지.. ( 10% )
- 장염 약이 아토피에도 좋은건지.. ( 10% )
- 목욕을 안해서 꼬질꼬질했는데도.. 목욕을 안해서인지.. ( 0% )
하여간에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해요.. 무엇이 우리아이를 힘들지 않게 한건지..
퇴원하기 전날에 자고 있을때 아빠가 나랑 먹게 저녁으로 햄버거를 사와서 먹고났더니
아이가 깼는데.. 그러자 마자 바로 간질기 시작하더군요..
- 햄버거 냄새만 맡고도 나빠진건지.. ( 20% )
- 아빠가 바깥공기에 묻은 먼지를 가지고 와서그런건지.. (30%)
- 퇴원할때 쯤이라 먹는양이 좀 늘어서 그런건지.. ( 50% )
간지러워 하기 시작하길래.. 이제껏 같은 병실에 있더사람들이 아토피냐고들 그제서야 알더군요..
그래서 병원 6층을 한시간동안 휠체어 끌고 돌아다니기 했어요..
간지러운거 까먹게..
퇴원후 며칠에 되지 않아서 예전처럼 간지러움은 점점 심해가더군요..
참고로, 아래는 예전에 제가 여기 올렸던 글입니다.
------------------------아 래------------------------------
저는 4살짜리(32개월) 윤수의 엄마입니다.
직장에 다녀서 윤수는 할머니가 키우구요..
지금은 대관령에 가있어요.. 집에 있을때보다 많이 호전됬다 하네요..
1월. 탈스를 시작했어요.. 거의 무조건 했다고 봐도 되요..
계속 발라왔지만, 그때만 괜찮고 그담에 더 심해지는것 같길래..
안바르고 부닥쳐볼려고..
근데 지금와서 보니.. 너무 힘든 나날들을 너무 쉽게 결정했더군요..
2월. 알로에는 먹고/바르기 시작했어요..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니.. 얼굴 간지는것은 안하더군요..
도돌이가 10개이내에서 생겼다가 사라졌어요..
3월. 한의원에를 갔어요.. 알로에는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알로에를 뜸하게 하게 되었어요..
처방으로 찜질방에서 목욕/찜질 3시간을 주더군요.. 한약과 함께..
아이가 뜨거운 찜질방 안에 있는것을 못참아해서 이틀가고 못갔어요..
조금씩 나빠지는거 같더군요..
차라리 알로에를 계속할껄그랬어요.. 그래도 나빠지지는 않았는데..
갈팡질팡하게 되더군요.. 이때, 수수팥떡에 들락거리기 시작했구요..
4월. 장염이 와서 열이나고 해서 입원 4일을 했어요..
거짓말처럼.. 입원기간동안에는 간질지를 않았어요..
정말신기했어요.. Poll로 띄워서 투표를 해보고싶은 마음이..
- 먹은게 없어서 2일정도 단식의 효과가 있어서인지..
- 병원이 소독이 잘되있어서인지.. 침대sheet를 매일 갈아서인지..
- 링겔을 맞아서 물 먹는량이 많아져서인지..
- 병원음식이 장에 좋은 죽종류로만 먹어서인지..
- 엄마랑 둘이서만 병원에서 지내서 스트레스가 없어서인지..
- 장염 약이 아토피에도 좋은건지..
- 목욕을 안해서 꼬질꼬질했는데도.. 목욕을 안해서인지..
하여간에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해요.. 무엇이 우리아이를 힘들지 않게 한건지..
퇴원하기 전날에 자고 있을때 아빠가 나랑 먹게 저녁으로 햄버거를 사와서 먹고났더니
아이가 깼는데.. 그러자 마자 바로 간질기 시작하더군요..
- 햄버거 냄새만 맡고도 나빠진건지..
- 아빠가 바깥공기에 묻은 먼지를 가지고 와서그런건지..
- 퇴원할때 쯤이라 먹는양이 좀 늘어서 그런건지..
간지러워 하기 시작하길래.. 이제껏 같은 병실에 있더사람들이 아토피냐고들 그제서야 알더군요..
그래서 병원 6층을 한시간동안 휠체어 끌고 돌아다니기 했어요..
간지러운거 까먹게..
퇴원후 며칠에 되지 않아서 예전처럼 간지러움은 점점 심해가더군요..
입원했을때 알러지검사를 해놓고 나왔는데.. 결과가 "계란/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더군요..
그날부터 계란/우유를 끊고, 음식을 가리기 시작했어요..
근데, 위에 언니가 있고, 할머니/할아버지 마음이 약해서 일주일에 1~2번은 반칙할일이 생겨요..
주말농장을 계약하고 주말마다 농장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배에 도돌이가 1~2개 나기 시작하더군요..
5월. 해맑은 책은 읽고, 아토피 특강을 듣고는
풍욕 1~2회도 시작했어요..
배에 도돌이가 20개 정도까지 낫다가 사라지고 하더군요..
좀 좋아지고 2~3일 간지르지 않기를 계속하더군요..
감기가 걸리니까,, 도돌이들은 쏙들어가버리더군요..
이때 좀 더 잘 관리할껄..
언니가 라면먹는걸 들켜서리.. 라면국물 쪼금 얻어먹은것이..
그때부터 간지르기 시작하여서..
서해에 바닷바람 쐬준다고 했다가 피곤하기만 하고, 오다가 배고파서 칼국수 먹고해서
이제껏 했던거가 도로아미타불 된거 처럼 간질더군요..
지난뒤에 후회해도 소용없더군요..
다시 알로에를 먹고/바르기 시작했어요..
6월. 옷이 짧아져서 반팔티를 입고하니까.. 피부가 열린데는 다 간지러워하네요..
땀도 나기 시작하고 하니까.. 더 간지러워하고..
몸 상태가 조금 좋아지니까.. 다시 도돌이가 오르기 시작했어요..
배부터 시작해서 하루에 5개~10개가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생긴도돌이는 며칠지나니까 가라앉더군요..
배를 전부 뒤덮고 등을 반쯤 뒤덮었을쯤 다리와 어깨, 팔에 도돌이가 생길쯤에
아토피 부분과 도돌이 부분이 overlap되어서 그런건지.. 엄청나게 간지러워하기 시작했어요..
태어나서 제일 힘들어 했죠..
밤에는 2시간자고 나면 꼬박꼬박 일어나서 한바탕 하고, 2~3시간 잠 못들다가 새벽에나 자고..
아토피가 없는곳은 배와 등말고는 전부 상처투성이로 변하고..
성격버리기 딱 좋겠더군요..
상처가 있으니까.. 물을 싫어하더군요.. 목욕도 싫어하고.. 보습제도 물로된건 싫어하고
알로에 칙칙이만 보면 도망다녔어요..
그래서, oil로된 아로마베이비를 발랐어요.. 아파하지는 않더군요..
여름이어서 더워서 그런건지.. 습도가 많아서인지..
왜 이렇게 갑자기 너무 힘들게 만드는건지..
엄마와 할머니도 밤에 잠을 못자니까.. 계속 너무 힘들어 탈진해버릴 상태가 되더군요..
그 와중에 열감기가 걸려서, 38도이상이어서 해열제 먹이고 재웠는데..
정말로 신기한건.. 그날은 6시간 동안 안깨고 잤다는겁니다.
정말로 무엇이 우리아이를 힘들게 하는걸까요?
- 감기가 들면 면역이 정상적으로 되는걸까요?
- 해열제가 아토피에 좋은건지..
물론, 감기가 낳은후에는 예전보다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았고요..
감기인 동안에는 도돌이가 좁쌀만하게 작게 올라오더군요..
8월. 현재, 아이와 할머니가 대관령에 가있습니다.
이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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