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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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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땀을 많이 흘리는 우리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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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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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h6877(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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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5 오전 7:2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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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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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생길때마다 들려와서 보는데 친절한 답변과 여러가지 내용들이 많아 참 도움이 많이 되내요.
자연요법으로 키운다는건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알려주신대로 할려고 했는데 애가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아 어쩔수없이 병원엘 다녀왔는데 역시 병원에서도 약만 처방해 줄뿐이지 별다른건 없더군요.
그래도 애가 너무 힘들어 하길래 병원약이라도 먹여야 되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더니 보채지는 않는데 변도 여전히 시원찮고 기운도 없어하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이럴바에 여기서 알려준대로 해볼껄 하는 생각에 후회막급이내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을 드릴려구요...
1. 적갈색변을 봤는데 장이 꼬이면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하는 말이...그래서 병원약 3일치를 주면서 이걸 먹일동안은 분유만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입이 한창 까다로워 지고 있는데 분유의 단맛을 몇일동안 맛봐서 이유식을 다시 먹으려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고생을 하더라도 오늘부터 다시 먹이려고 하는데 애기 아빠가 장에 다시 부담이 갈수가 있으니 다시 한숟가락부터 시작하라고 하는데 저는 원래 먹이던 대로 먹였으면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유스푼으로 오곡가루 8숟가락+ 분유5숟가락 먹이고 있었거든요.)
2. 애들이 땀을 많이 흘린다는건 알고 있지만 저희 딸은 좀 많이 흘린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7개월이 반정도 됐습니다.)
제가 임신했을때가 여름이라서 더위를 무지 많이 탔거든요.
그래서 친정엄마가 물보다는 우유가 더위를 더 잘 식힌다고 해서 물보다 우유를 물처럼 먹었더랬습니다.
원래 아빠와 저는 더위도 잘 안타고 땀도 별로 없는 체질입니다.
집에 보일러 가동도 거의 안하고 온도도 24~25도로 설정해놨는데도 딸이 낮잠을 자거나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촉촉할 정도로 젖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땀때문에 감기가 걸릴까 해서 아침에 시키던 풍욕도 아주 짧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해선 이테까지 해왔던 것들이 도로아미타불이 될까봐 걱정이되서요 어떻게 해야할지...
3. 그리고 도통 물을 먹으려 들지 않아서 쥬스에 물을 많이 희석시켜서 먹이고 있거든요.
이렇게라도 먹이면 되는건지 보리차를 잘 마시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싶습니다.
(냉수,보리차 다 먹질 않습니다.)
4. 어른들말씀에 애가 바람을 마시면 놀래서 배에 탈이 날수도 있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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