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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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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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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와 관계가 소원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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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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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강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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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0-26 오후 9: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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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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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먹을 만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풍욕하자는 아이와 누워서
풍욕을 하다가 문득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야기를 했습니다.
뱃속에서 태동하던 이야기
태어났을 때 못생겼었던 이야기(이 대목에서
딸이 삐지는 바람에 수습하느라 힘들었음.-_-)
젖먹던 시절 이야기
잠안자서 괴롭히던 이야기 등등을
이야기 하는데 아이들이 배꼽이 빠져라...웃네요.
그바람에 2,3탄까지 갔습니다.
4탄도 이야기 해달라더니 급기야는 이야기를
써달랍니다. 그림까지 곁들여서...음...
그림은 못그린다 했더니 해민이가 자기가 잘 그리니까
그려주겠답니다. ㅎㅎ
일거리가 하나 늘었지만, 덕분에 좋은 소재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와 소원해졌을 때, 꼭 다시 써먹어야겠네요.
또 다른 발견.
해민이가 4살때 처음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며칠 다니다가 그만둔 적이 있습니다.
그때 밤에 울고불고 하는 사건도 있었죠.
왜 어린이집을 다니기 싫어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더니
엄마랑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그랬답니다.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네요. 지금 7살인데 말이죠.
또 다른 발견이었습니다.
오늘 풍욕시간은 재발견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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