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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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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변때문에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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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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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sou(곽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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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1 오후 11:3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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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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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더욱 푸르러지고 있어요.
그 봄을 바라보는 아기의 눈길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은 봄이네요.
파리를 바라보고 쫓아다니고
은행나무에 앉은 까치를 한참 바라보고
햇살에 빛나며 떠다니는 먼지를 보며 뭐라하고
뭔저 이 눈길을 전해드리고 도움을 구할까 합니다.
항상 도움만 얻어 가기만 하고... 그래도
영주는 9개월입니다.
혼합수유를 하다가
3개월전부터 분유를 싫어해서 안 먹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이유식을 했어요.
그러니까 엄마젖,죽(주로 채소죽),산야초효소,과즙과 과일,두유를 먹고 있어요.
뭐든 잘 먹는데
변을 누는게 문제랍니다.
처음에 혼합수유할때는
사오일에 한번 힘들게 변을 보더니
이유식하니까
하루이틀에 한번 쉽게 변을 보더라구요.
그런데 한 이주전부터는
하루이틀에 한번을 보는데
배가 아픈지 변보면서 울어요. 똥구멍도 붓고
코잔등에 땀까지 송글송글하면서
가끔씩 새벽에도 울고요.
변을 어렵게 보니까
먹이는 게 영 자신이 없어지고
뭔가 부족한 것 같고...
곰곰이 생각해볼때
추정되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그 때문인지...
1.먹는 물 양이 작은가?
하루에 산야초(600ml)나 과즙(100ml)에 섞는 물을 빼고
생수는 약 300cc정도이거든요.
2.죽에 간을 해서일까?
된장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서 주거든요.
그래야 잘 먹는 것 같아요.
3.죽을 그냥 현미로 안 해서일까?
현미찹쌀과 쌀을 섞어서 죽을 하다가
요즘 쌀 위주로 했네요.
4.풍욕과 일광욕을 안 해서일까?
평소에 풍욕과 일광욕을 하루에 한번 정도 했는데
요즘 못해주고 있거든요.
아랫도리만 벗겨서 밤에 한시간 정도만 있었는데...
5.엄마체질과 비슷한 걸까?
제가 코가 잘 막히고 건조하면 힘들고
변이 어렵고 개운하지 않은데...
영주도 건조하면 자면서 힘들어하고
코가 잘 막히더라구요.
너무 장황하지요.
그런데 2개월부터 지금까지
변때문에 항상 힘들었답니다.
아침마다 제가 더 힘을 주면서 시작하지요.(괜한 푸념까지...)
왜 그럴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항상 감사한 마음 전하며,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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