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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하루세번 설사 .. 다시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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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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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emi(고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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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0 오후 11: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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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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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질문드렸었는데요.
하루 세번 설사가 나아지지를 않네요. 더 심해지지도 않고.
하루 네번까지 갔다가 다시 좋아지고.. 설사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똥으로 2-3번 했었는데.. 찹쌀 미음 먹이고 감잎차 먹이고.. 효소 먹이고..죽염수가 있었는데.. 써도 될지 몰라서 활용은 못했구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설사를 한 지가 2주가 넘어가네요. 병원에 한번 다녀왔는데.. 지사제 주고.. 낫지 않으면 설사분유 먹이라 하고.. 원인도 모르고 자꾸 지사제 주기도 그렇고 해서 한번 먹이고 말았는데..
오늘 점심까지 변이 괜찮아서 좋아지려나 보다 했는데.. 이런.. 녹색물이 기저귀에 가득인줄도 모르고.. 잠을 재웠네요..
혹.. 분유가 안 받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5개월이 넘었지만, 잘 안 먹는 아이였고. 어제까지는 찹쌀 미음을 해 주고 오늘은 안 줬더니 심해진거 같고, 오곡미음 시작하다 설사가 생겼다고 생각했으나 오곡미음 안한지 1주일 훨씬 넘었는데 진전이 없고...
오곡미음을 줘보고 싶은데.. 괜찮을지요.
그리고 혹.. 설사만 2주이상 하는 건.. 무슨 일일까요. 다른 병이 있는 건 아닐까.. 큰 병원에 가서 피검사라도 해야 하는 건지.. 다른 증상은 없어요. 잘 놀고 웃고... 먹는 것은 워낙 안 먹는 아이라 큰 변화는 없는 듯하고.
조금전 녹색물에 심란해졌답니다. 오늘 큰 아이가 목감기 때문에 신경쓰느라... 미음을 못해줬더니.. 금방.. 그런거 같고.
저와 남편이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체질이라.. 의심스러워 여줘봅니다. 어찌해야 할지
내일 오곡미음으로 강행을 해도 될런지..
일단 지사제는 먹였답니다. 남편이 걱정을 해서리..
내일도 황사가 심하다는데... 큰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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