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우리집 저녁밥상 |
|
| 이름
|
hatnim(강영임)
|
날짜 |
2005-10-20 오후 7:38:11 |
|
| 조회수 |
570 |
파일
|
-
|
|
오늘 모처럼 가지,시금치나물을
무쳤더니 마음이 흐믓하네요.
(혹시 제가 매일 잘할꺼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_-)
저녁반찬을 보자면
가지.시금치나물
깎두기
멸치볶음
오이.깻잎.케일쌈
소시지 야채볶음
단호박 부침
열무 물김치
첨으로 소시지볶음을 했더니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네요.ㅠㅠ
그래서 양송이,당근,양파를 듬뿍 넣고
볶은 소시지볶음을 소시지 한번,야채 한번씩
먹기로 했더니 그래도 잘먹네요 ㅠㅠ
다시 룰을 바꿔서 시금치,가지,소시지를
돌아가면서 먹기로 합니다.
강현이가 왜 자꾸 돌아가야 되냐고 항의하지만
뭐, 그래도 강행이죠. ㅋㅋ
쌈을 싸서 먹이다가
"어, 이건 복주머니같다" 했더니 애들 반응이
넘 좋군요. (바로 이거야 ~)
바로 작업들어갑니다. ㅋㅋ
쌈에 밥이랑 야채를 넣고 딤섬처럼
만들어서 "복주머니 받을 사람?" 했더니
역시 서로 먹겠다네요.
덕분에 쌈을 추가로 꺼내게 되었네요.(흐믓~)
한번 해보실래요?? ^^*
보너스 :
저희집애들에게 잘써먹는 방법은
푸른 채소를 먹으면 온몸이 반짝인다고 하죠.
채소 한번 먹고 저에게 물어봅니다.
"어디가 빛나요?"
"눈이 빛나네. 어머, 저 눈 좀 봐. 별처럼 빛나네."(오버를 거듭~)
"또 어디가 빛나요?"
" 어깨,등,다리,손톱.발톱...." 나중엔 배꼽까지 갑니다.
7,5살인 저희아이들에게는 아직도 유효한 방법이랍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