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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곳은 어떨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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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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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s98(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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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0-11 오후 11: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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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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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어머님 안녕하세요.
절 기억하실런지.. 캠프에서 저녁이면 강당에서 만나던 서영이엄마입니다.
승우가 많이 좋아졌군요.
정말 좋으시겠네요. ^^ 에궁 부러워랑...
그래도 마음 한구석은 항상 불안하시죠.. 저도 그러거든요.
조금씩 어느날은 정말 다 나은듯 하다가 어느순간에 또 언제그랬냐는 듯 뒤집어지고..하니까. 지금은 조금 좋아져도 이게 다 좋아지려고 그러나 하는 앞서는 생각은 접게 된답니다.
지금 서영인 캠프이후 아토피가 악화되는 시기가 조금씩 단축되고 있는 듯 싶으나 그래도 여전히 온몸에 아토피가 있답니다.
자요를 나름대로 하고 있으니 언젠간 정말 선배맘들의 얘기처럼 언제그랬냐는 듯 좋아지는 날도 오겠죠..
아참 주말여행지 추천 부탁하셨죠.
제가 오늘 서영이와 시부모님과 양평에 있는 용문산에 다녀왔거든요.
놀이기구도 있고 용문사(절)에 가는 길은 나무도 많도 개울도 있어 시원하고 풀냄새도 많이 나서 좋답니다.
그리고 용문사에는 1000년된 은행나무도 있답니다.
안가보신 곳이라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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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2005-10-13):
음...죄송..얼굴이 긴가민가하네요...그래도 마음은 전해집니다. 용문사 대학교때 추억이 있는데..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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