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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맘 아픈 울 큰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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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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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aa1999(장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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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9-27 오후 11:2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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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3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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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오랜만입니다.
안녕들 하신지요?
안중으로 이사와서 좋은건
공기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하루 한번은
밖에 나가 자전거도 타고 달리기도 하고
놀이터도 가고 있습니다.
작년 2차감염 이후 약물 치료하다가
중단 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었는데
넘 오래 쉬었나요?
올 여름 현정 하체와 손 발 심하게 긁은 자리가
계속 상처로 아물지 않아 또다시 2차감염 .
(이젠 긁는 정도도 아기때와 달리 넘 무섭게)
그렇게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자
이젠 큰아이 현주가 거의 다나앗다 싶었는데
다시 접히는 부분에 정신없이 긁는겁니다.
유치원을 옮기며서 도시락을 쌀까했는데
그냥 급식한것이 원인것 같아요.(다른데서는
왠만큼 스스로도 잘 가리고 잇거든요.)
다시 도시락을 쌀까 현주랑 상의하는데
썩맘이 좋지 않은가봐요.
그리고 요즘들어 왱이렇게 가리는 음식이
많아졌는지...
됀장 찌게에 밥도 잘 빕벼먹던 아이가
콩이 들어간 음식은 젓가락을
대려고 하지않아요.
그래서인지 요즘 소변을 넘 자주보고
바지가 끼인다고 자꾸 바지를 추켜기도 하고요.
소아과에서도 약을 먹고 했는데 별 차도 가없는것 같고해서
큰병원에 가서 검사했는데 균은없다며 방광이상 검사를하자하내요.
근데 지난 일요일 밤 황현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를 잠깐 봤는데 마치 저희집 같아요.
작은 아이가 넘 심했기 때문에 현주는 항상 뒷전,
언니니까 현저이가 넘 긁으니까
신경을 다른데로 돌리기 언니물건은 항상
양보해야하고
현주도 아토피로 고생하고 잇는데도...
그런 모습에 울 현주가 굉장히 맘이 아플것 같다는
생각에 어찌나 가슴이 찢어 지는지...
다 내탓인것 같고...
엄 마 잘못 만나 가려우 ㄴ것도 서러운데 맘 까지 ....
이제 겨우 7살인데 엄 마가 현정이에게만 매달려
넘 큰아이 취급했나봐요.
그런 이유로 소변보는것도 아토피도 더욱 심해지지
않았나 해봅니다.
넘 긴 하소연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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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2005-09-28):
넘 긴 하소연..저와 다르지 않아요..해서 저역시 긴..마음을 전했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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