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관리가 힘들면 병원치료 병행하는게 어떨까요? |
|
| 이름
|
chdaud(신소영(승우맘))
|
날짜 |
2005-09-20 오후 11:51:00 |
|
| 조회수 |
481 |
파일
|
-
|
|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둘다 발라야 하나요.????
-병원 가면 그렇게 종종 혼이 나기도 하죠.
그래도 우린 아토피 엄마들이니 좀 더 당당하게 물어 볼 필요는
있는 거 같아요.
농가진 연고만 써도 될 거 같아요.
농가진은 전염력이 강하니 다른 곳에 진물이 옮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죽염수로 소독을 해도 좋은 거 같아요.
아토피로 고생하면서 참 골고루 다 해보는 거 같아요.
승우도 농가진이 세네번 왔었네요.
전 풍욕 열심히 해주고 냉온욕 온도 확실히 해서 11온 12냉을
해주고 소독에 신경을 쓰고 나니 없어 지더라구요.
한 4-5일 고생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답답해 하지 마세요.
미숙님은 지금 잘 하고 계신데요 뭘...
그러니 힘내시구요.
전 아이가 많이 좋아지고 나서도 오던 걸요.
정말 힘이 빠지기는 했지만 금세 또 좋아 져요.
우리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민감하지만 엄마가
공들인 티는 내더라구요.
지금은 뭐든지 엄마가 뭘 잘 못 해서일까를 고민 하는
시기 이기도 한데요.
엄마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토피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아토피가 아니라면 그렇게 긁겠어요?
승우가 긁을땐 제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아서 힘든 시기가
갑자기 생각 나네요.
그때 전 제 마음을 다스리려고 무진장 애썼네요.
어른이 그렇게 가려우면 정말 미칠거예요.
아이한테 나무라기 보다는 아토피인 걸 인정해 주면 어떨까요?
미숙님 많이 힘들죠?
힘내세요.
우린 아토피 아이 엄마들이 잖아요.
아토피 엄마들은 정말 힘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구요.
격리까진 아니어도 수건은 따로 쓰는 것이 좋겠죠?
아이를 바라 보는 눈 빛을 넌 잘 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의 눈빛으로 바라봐 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어느새 미숙님의 믿음대로 되어 있을 거예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