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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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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걱정이 많이 되시긴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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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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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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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27 오후 9: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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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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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자주 앓고
몸무게가 10개월이나 그대로 라면,,,
먹거리 점검을 하셔야 하겠는 걸요
아가들의 거의 이불을 차면서 굴러다니면서 자기때문에
아직은 아래위로 입히고
이불도 사방에 깔고 자야 해요^^
아이들은 어찌 그리 찬 곳으로만 굴러다니는지..구석구석까지 이불을 깔고 자던 기억이 나네요
아래위가 붙은 잠옷을 입고 재우세요
아가가 그정도로 굴러다니면 보일러도 살짝 높여서 보완을 해주세요
질문1] 이렇게 차게 자고, 찬음식을 주로 먹고 한 아이가 체력이 약해지나요? 아님 강해지나요? 어찌 대책을 마련해야 할 지 고민해오다 이제야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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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음식이라면?
키우기 나름이라,,,,풍욕을 꾸준히 하고 얇게 입혀 키우면 추위도 덜 타고 겨울에도 다 벗고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마르고 약한 아이들은 중간단계로 따뜻하게 입히고,,,물도 미지근하게 먹이고 각탕을 해주는 식으로 보충해주기도 합니다
자꾸 감기 걸리기를 반복하면 보일러도 살짝 높이고,,옷도 내복을 입혀 재우는 등을 해주면 된답니다
질문2] 3월 초에 겨우 젖을 떼었는데요. 하루 세끼 어른 밥처럼 먹이는데(진밥이 아닌 어른밥 그대로, 국, 반찬3가지 정도) 세끼 밥만으론 부족할 것 같고, 분유는 꺼려지고, 베이비생우유도 마찬가질 것 같고, 두유는 아주 조금씩 밖에 안 먹고, 오곡가루도 잘 안 먹어서 남은 건 1년이 넘어버리고, 한 동안 안 먹여서 다시 시작해 볼까 하고, 주문해 놓은 상태인데
요. 뭘 더 보충해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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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이면 밥을 먹고 그 사이,,,두유를 먹이면 좋은데...
두유를 잘 안먹나요?
오곡가루나 두유를 억지로 먹일수 있는 건 아니니...
산야초 효소를 10배 정도로 희석하면 진하니까,,,진하게 탄 물에 생오곡가르를 타서 먹여도 되요
하지만 아이가 먹지 않는다면,,,
다른 대책을 세우셔야 해요
생협에 산양유가 있으니 산양유라도 먹여보세요
본 질문3] 저희 아기가 지금까지 못 크고 있습니다. 몸무게 8.8kg에 키는 76cm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밥은 이제 잘 먹는편이고, 과일을 원래 아주 좋아해서 식후 꼭 먹습니다. 근데 하루에 변을 2~3번 봅니다. 흡수가 되기 전에 똥으로 배출되어 버리는 걸까요? 몸무게가 10개월간 정체입니다. 키는 조금씩 크는 것 같구요. 8개월 때 몸무게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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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잘 먹지 않다가 이제 밥을 잘 먹는 편이라면
앞으로는 클 거예요
밥을 잘 먹게 되었으니
흰살생선도 조리해서 먹이고,,,
조하고 수수를 넉넉히 넣어서 밥을 해주고,,
감자를 푹 쪄서 간식으로도 한두알씩 먹이세요
한약등은 아이의 상태를 봐서 꼭 필요하다면 먹여볼수 있습니다.
전혀 먹이면 안되는 것이 아니라,,우선 잘 챙겨 먹이는 것이 기본이고 그외에 할수 있는 방법이라는 뜻이랍니다
한약이 그 자체로 살이 찌기보다,,,한약을 먹으면 밥을 잘 먹게 되거든요그러나 몸무게가 10개월간이나 그대로라면,,,정말 걱정이 되시겠네요
병원에 가서 상담은 해보셨나요?
키가 계속 크고 있다면 성장은 되고 있는 것이니 크게 걱정은 없지만,
성장이 너무 더딘 것은 아닌지...를 상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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