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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바위처럼 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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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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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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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9-05 오후 1: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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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2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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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요즘 미영님 생각을 했었는데..
사람이 무던 하게 살다가도 어느때 한번씩은
자신한테 휴식도 필요해요.
잘 버티고 잘 가는 것도 어느때 힘들면 흩어지고 내 마음대로도
해 보고 그래요.
그러다 보면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다시 자리를 찾게 되고 그러면서 조금씩 정리도 되고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나두 승우를 키우면서 이일을 내가 왜 해야 되는 것인지..
그리고 남편한테도 투정도 많이 부리게 되기도 하고 그랬는데...
승우아빠도 참 무던하게 잘 하실거 같아요.
그런 만큼 서로가 조금씩만 배려 한다면
승우가 좋아지고 지금 얘길 하게 되면 많이 뿌듯하고
기쁘고 그렇게 될 거예요.
울 승우가 "엄마 이승우가 언제 개똥이네 집에 들어와?"
하면서 한참을 승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녀석도 승우가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당찬 승우를 보니 녀석도 아무래도 평범한 아이는
아닌 모양이예요.
힘내세요.
대단한 바위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깨어지지 않는 그런
느낌을 받아요.
그런 만큼 많은 사람들이 승우를 지켜 보고 응원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참 우리 함 보기로 했는데...
언제 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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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2005-09-06):
이심전심..얼마전 승우의 그림중에도 승우가 나왔는데.^^..언니말대로 평범하지않은 아이키우면서 내 작은크기의 인간됨이 한탄스러울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 서미영(2005-09-06):
덕분에 이렇게 고마운 인연들 만난거겠지?..늘...고맙고 든든해../만나는건 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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