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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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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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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시 냉온욕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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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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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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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22 오후 3: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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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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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년 가까이 냉온욕을 쉬었나 봅니다. 처음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좀 쉰다는 차원에서 쉬었던 게 나중에는 인서가 찬물이 조금만 튀어도 난리, 물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난리를...
3년을 풍욕, 냉온욕을 하면서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제 스스로 우리 인서는 왜 이렇게 오래 갈까 하는 회의도 들었던 듯 합니다.
근래에 갑자기 또 심해져서 냉온욕을 다시 시작했는데 첫날에는 매를 들고 협박을 해 가며 겨우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달래고 타이른 끝에 인서가 하는 말, "엄마, 내일도 냉온욕 할래요. 인서도 인후처럼 되고 싶어요."
근데 그 말이 더 안쓰럽더군요. 그렇게 하기 싫은 냉온욕인데 제 스스로 내일도 하겠다는 말이... 아토피 낫겠다는 그 의지가 다섯살치곤 너무 강한 것 같아...
인서의 의지도 이 정돈데 이제 좀 좋아져야 하는데 정말 참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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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미(2005-08-23):
목욕탕가서 하면 좋아들하던데...인서엄마가 인후안고 인서는 혼자서 냉탕, 온탕 들어가면 어때요? 
- 김미희(2005-08-24):
인서 엄마, 오랜만에 봤는데 인서가 심해져서 나도 마음이 쨘 했다우... 그래도 용기 대단하다. 나도 냉온욕 한번 시작했다 재인이 자지러지는 바람에 포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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