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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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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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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런날도 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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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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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jung(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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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19 오전 9:2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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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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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월부터 시작된 아토피와의 전쟁이 1년하고도6개월이 지나서야
맥이잡혀갑니다. 내딸 령경이와 나는 언제부터인지 밤을 무서워하기
시작했지요.. 령경이는 씻고 죽염수소독이 무섭고.. 나는 밤새워 못긁게
지켜야 하는게 무섭고.. (못긁게 하면 할수록 긁고자 하는 맘이 강해지는지 손힘이 왠만한 장사 못지않아 저를 늘 당황케하지요..나중에 팔씨를 장사는 따놓았지요) 잠순이인 령경이가 낮잠도 가려워 제대로 못잘 정도였는데.. 요 며칠은 낮잠을 늘어지게도 자고 밤에서 잠깐씩만 가려워하고
가려워할땐 몸이 불덩이였는데 그 몸안의 불덩이도 사라진것 같고요..
앞으로 또 어떤 복병이 숨어있을지는 모르지만..만일 이대로 령경이가
아토피와의 전쟁에서 이겨낸다면 그동안 제가 하면서 배운것.느낀것..
많이 알려드릴께요. 령경이는 탈스과정에서 병원까지 한달 입원했을
정도로(엄마의 무모함으로 아이를 너무 힘들게 했죠)
굉장한 아토피였거든요..하여튼 기도해주세요..
우리 령경이가 전쟁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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