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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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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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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설 쇠고 울 아이 피부가 투실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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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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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kim(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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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14 오전 3: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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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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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월의 남아입니다.
태어나 한 달 모유, 6달 분유, 그 이후로 오곡미음, 죽, 잡곡밥 등, 이유식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가능한 한(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음식조심하면서 키웠습니다. 놀이방 다닐 때도 도시락 싸서 보내고요. 아토피에 지레 겁먹었었지요.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유기농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난 설 명절 3박 4일 동안 시댁에서 보내면서 온갖 음식을 다 먹었지요. 제 표현대로라면 불량식품이죠. 저희 시어른 전혀 음식관념 없으십니다. 식재료는 말할 것도 없고, 조미료, 설탕 팍팍, 식용유에 지져낸 온갖 부침, 튀김 음식들....
집에 돌아와 목욕을 시키는데, 뜨아 했습니다. 등, 엉덩이, 배, 그리고 팔, 다리 군데 군데가 우둘투둘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적은 없었거든요.
잘 때 긁지는 않지만, 자다가 오줌 누일 때 바지 내리고 쉬하면 눈 감고 있으면서 배, 엉덩이를 긁기는 합니다. 계속 심해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상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아토피 소인이 있는 것인지, 그렇다면 지금 나타난 피부 상태를 아토피의 시작으로 보아야 하는지요? 아니면 스스로 독소를 해독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도 있는지요? 언젠가 음식조심하면서 키운 아이들은 아토피가 아니라도 깨끗하지 않은 음식에 반응하기도 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긴 한데....맞는 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이렇게 여쭙니다.
조금 염려스러워서 글 올립니다.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수수팥떡 회원을 만났는데 무지 반갑더이다. 그이는 자연요법으로 딸아이 아토피를 많이 치유했다네요. 우리끼리 아는 용어로 대화를 나누니 참 재미있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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